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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즌 3166안타' 텍사스 벨트레, 현역 은퇴 발표
출처:뉴스1|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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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뛴 아드리안 벨트레(39)가 유니폼을 벗는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1일(한국시간) 벨트레의 은퇴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1998년 LA 다저스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에 오른 벨트레는 21시즌에 걸친 현역 생활을 마감했다.

현역 시절 벨트레는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쳤으며 2011년 FA로 텍사스 레인저스에 자리한 뒤 2018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벨트레는 그동안 293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6 3166안타 477홈런 1707타점을 기록했다.

3000안타와 400홈런 동시 달성은 3루수 최초다. 벨트레는 3루수로 최다 안타, 최다 타점도 기록했다. 더불어 스즈키 이치로(일본·3089안타)를 제치고 외국인선수 최다 안타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벨트레는 "많은 고민 끝에 은퇴 결정을 내렸다"며 "어렸을 때 나를 믿고 빅리그로 콜업한 토미 라소다에게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벨트레는 만 19세였던 1998년 다저스의 단장이었던 토미 라소다에 의해 빅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벨트레는 올스타 4차례 선정됐고 실버슬러거는 4번, 골드글러브는 5번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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