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日언론, "KBO 외인 최다승 니퍼트, 재계약 불발에 불만"
출처:OSEN|2018-12-18
인쇄



일본 언론에서도 더스틴 니퍼트의 재계약 실패에 대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18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풀카운트‘ 인터넷판은 한국 영자신문을 인용 보도하며 "니퍼트는 200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특히 2010년 4승 5패 5홀드(평균 자책점 4.29)를 거두며 지구 우승에 공헌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2011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뒤 2016년 22승을 거두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세웠고 6차례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T 위즈로 이적한 그는 개인 통산 102승을 거두며 KBO리그 외국인 투수 최다승 기록을 수립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니퍼트가 KBO리그에서 1년 더 뛸 수 있는 기회를 얻길 원하며 전 소속 구단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고 전했다. "이해할 수 없다. 시즌이 끝난 뒤 구단 관계자와 면담을 했고 내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해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재계약한다고 했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재계약하지 않았다"는 게 니퍼트의 말이다.

풀카운트는 "니퍼트는 한때 21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으나 올 시즌 100만 달러로 뚝 떨어졌다. 나이가 많다는 게 그 이유다. 하지만 니퍼트는 현재 컨디션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하다"고 전했다.

현재로서 니퍼트가 KBO리그에서 현역 생활을 연장할 가능성은 낮은 편. 이 매체는 "니퍼트가 현역 생활을 이어가려면 친정 복귀 밖에 없다"며 "최고의 방법은 외국인 선수의 부진 또는 부상을 통한 대체 선수로 복귀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프로축구 K리그2(2부) 안산 그리너스가 신임 단장 체제 후 갑작스럽게 선수단의 20%가 무계획적으로 물갈이되는 등 혼란에 빠졌다.23일 축구계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성남FC를 상...
[오피셜] 광주 떠난 베카, J2 야마가타 이적..."훌륭한 클럽 와 영광, 1부 승격 일원 되고 싶어"
[오피셜] 광주 떠난 베카, J2 야마가타 이적...
베카가 몬테디오 야마가타 이적을 확정했다.야마가타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베카를 영입했다. 메디컬 테스트 후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베카는 "야마가...
'걔'가 여길 왜 와?...'포그바 영입설' 부정한 마르세유 감독 "논의 한 적도 없다"
'걔'가 여길 왜 와?...'포그바 영입설' 부정한 마르세유 감독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폴 포그바 이적에 대해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더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2...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DA★]
방송인 이은지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이은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지 인스타 피드가 맞습니다”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전날 진행된 ‘20...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트와이스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트와이스 모모가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도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모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きょう"(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르세라핌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