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든-아데토쿤보 'MVP' 2파전... 르브론과 커리는?
출처:스타뉴스|2019-01-08
인쇄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MVP 경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올 시즌 MVP 싸움은 2파전으로 압축된 모양새다. 휴스턴 로켓츠의 제임스 하든(29)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는 가운데, 밀워키 벅스의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24)도 이에 못지 않은 임팩트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둘은 최근 ‘12월의 선수’에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하든, 최근 6경기 중 5차례 40점 이상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를 수상한 하든은 지난 4일(한국시간) 우승후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경기에서 44점을 몰아치고,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해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또 팀이 132-134로 뒤진 경기 종료 1초 전 극적인 3점슛을 터뜨려 135-134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이 경기 후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과 대릴 모레이 휴스턴 단장은 ‘MVP다운 경기력’이라며 하든에게 찬사를 보냈다.

하든의 최대 강점은 공격력이다. 올 시즌 정규리그 35경기에 나서 평균 득점 33.7점, 리바운드 5.9개, 어시스트 8.5개를 기록 중이다. 또 최근 6경기 중에서 5경기나 40점 이상을 퍼부었다. 지난 6일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전에서 38점을 기록해 아쉽게 ‘40점 행진‘이 멈췄다.

하지만 휴스턴이 시즌 초반 서부 콘퍼런스 하위권에 맴돌다 5위까지 도약한 것은 하든의 공이 크다. 야후스포츠는 ‘(상대 파울을 유도하는) 하든의 플레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그가 휴스턴을 이끌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아데토쿤보, 밀워키 2위 ‘일등공신‘

아데토쿤보의 경우 올 시즌 정규리그 36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6.5점, 리바운드 12.6개, 어시스트 6.1개를 올렸다. 그는 12월 한 달 동안 무려 60%가 넘는 필드골 성공률과 9번의 더블더블을 가져갔다. 밀워키는 27승 11패를 기록하고 동부 콘퍼런스 2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전 우승 후보와 거리가 멀었던 밀워키가 이 같은 성적을 올리는 것은 아데토쿤보의 활약이 결정적이다.

USA투데이는 ‘아데토쿤보가 올 시즌 정규리그 MVP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는 코트에서 임팩트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고, 기록까지 리그 상위권이다. 밀워키도 상위권에 있어 아데토쿤보의 MVP 수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명불허전‘ 르브론·커리도 변함 없는 활약



한편 야후스포츠는 하든과 아데토쿤보 외에 카와이 레너드(토론토)와 폴 조지(오클라호마시티),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등이 또 다른 MVP 후보라고 전했다.

레너드는 지난여름 토론토로 이적해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이는 르브론도 마찬가지다. 조지와 커리는 뛰어난 공격력으로 팀을 서부 상위권으로 올려놓았다. 빅맨 엠비드는 올 시즌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해 평균 득점 26.9점, 리바운드 13.5개를 기록 중이다.

  • 축구
  • 야구
  • 기타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A리그 멘 프리뷰]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 VS 맥아서 FC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 FC의 유리 사건]1.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는 현재 리그 순위에서 꼴찌에서 두 번째에 머물고 있습니다. 팀은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 시급히 승점이 필요하...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EPL 프리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VS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불리한 사건]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마지막 프리미어리그 승리는 11월 번리와의 경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이후로 단 3점만을 획득했습니다. 현재 18...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가봉 VS 코트디부아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가봉 VS 코트디부아르
[중립 사건]1. 피에르 오바메양이 모잠비크와의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무승부를 도우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아마도 자신의 마지막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이 될 수 있는...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안녕"…대문자 S라인 모노키니 컬렉션
한그루, 볼륨 몸매 빛난 34살 여름에
배우 한그루가 여름 사진을 다시 보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한그루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안녕 내 34살의 여름 그리고 2025”란 글과 함께 여름에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시했...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눈빛이 뭔지 아는' 트와이스 사나, 나시 한 장만 걸쳤는데 터진 섹시美
그룹 트와이스(TWICE) 사나가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9일 사나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나는 콘크리트 계단에 ...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카우걸 스타일로 변신’…미스맥심 장예나, 웨스턴 무드 화보로 아메리칸 드림 도전
플러스 사이즈 모델 장예나가 맥심 1월호를 통해 웨스턴 무드를 테마로 한 카우걸 콘셉트 화보를 선보였다.이번 화보에서 장예나는 동양적인 이목구비와 서구적인 체형을 동시에 드러내며,...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