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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그레이, 이적설 재점화 "최소 6개 구단 관심"
출처:엠스플뉴스|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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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그레이(29, 뉴욕 양키스) 트레이드를 가로막던 족쇄가 풀렸다. 심장 수술을 받았던 C.C. 사바시아가 ‘훈련을 재개해도 좋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그레이 트레이드 협상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지난 1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사바시아가 다시 마운드에 설 수 있다는 게 분명해지면서 그레이 트레이드 협상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밝혔다.

그레이를 눈여겨보는 구단명도 공개됐다. 헤이먼은 “적어도 6개 구단 이상이 연관돼 있다”며 “신시내티 레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밀워키 브루어스,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시애틀 매리너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그레이에게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적시장 초반 그레이를 향한 관심은 뜨거웠다. 무려 11개 구단이 그레이 영입을 검토했다는 소문도 돌았다. 양키스가 ‘고자세‘를 유지하면서 협상이 쉽사리 진척되진 않았지만, 그레이를 둘러싼 이적설은 꾸준했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동맥 폐색 증세를 겪어 수술을 받은 사바시아의 스프링캠프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진 것. 이에 양키스는 그레이 트레이드 협상을 ‘일시 중단’하고 관망세로 돌아섰다. 

다행히 사바시아는 지난 9일 스프링캠프 합류에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받았고, 그러면서 그레이를 둘러싼 이적설이 재점화됐다.

한편, 그레이는 지난 시즌엔 양키스에서 뛰며 130.1이닝을 던져 11승 9패 평균자책 4.90 fWAR 1.7승을 기록했다. 특히 홈과 원정 편차가 뚜렷했다. 홈에선 평균자책 6.98에 그친 반면 원정에선 평균자책 3.17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그레이가 타자 친화 구장인 양키 스타디움을 떠나면 반등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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