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리니 감독, 김연경과 함께 도쿄행 확정지을까
출처:STN스포츠|2019-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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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인 스테파노 라바리니(40, 이탈리아) 감독과 함께 도쿄올림픽행 준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지난 25일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과의 구체적인 협상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기본적인 사항까지는 합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구체적인 조건 확인과 함께 공식 계약 체결만을 남겨놨다. 임기는 2020 도쿄올림픽 예선전까지다.

협회는 같은 날 STN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보수나 근무 조건, 차, 집 등 기본적인 내용에 대한 확인서를 받았다"면서 연봉에 대해서는 "크게 힘들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19년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 중요한 해다. ‘캡틴‘이자 ‘에이스‘ 김연경에게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기 때문.

현재 브라질 미나스를 이끌고 있는 라바리니 감독 역시 대표팀 감독은 처음이다.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한국행을 택했다.

당초 차기 사령탑 자리를 두고 현역 감독까지 거론되곤 했다. 그만큼 자원이 부족했다. 이에협회는 외국인 감독까지 고려했다. 마침내 라바리니 감독이 한국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협회는 "에이전트를 통해 연락을 했다. 이 감독에 대한 평도 좋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의 미나스는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2위를 차지했다. 당시 김연경이 소속된 엑자시바시는 4강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최근 세계의 배구 흐름에 대해 잘 안다. 또 열정적이다"며 그의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다.

더군다나 여자 배구는 FIVB 랭킹 9위의 팀이다. 도쿄행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라바리니 감독 역시 감독으로서 올림픽 무대에 오르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다만 코치진 구성과 라바리니 감독의 합류 시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축적해온 데이터 및 영상 등을 감독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새 출발을 알린 여자배구다. 라바리니 감독과 주장 김연경은 올해 도쿄행을 확정짓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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