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에 심란한 KIA 마운드, 4~5선발은 누구일까?
- 출처:OSEN|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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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선발진은 구축할 수 있을까?
KIA는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마운드 구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스프링캠프을 앞두고 몇몇 투수가 합류하지 못했고 도중에도 부상으로 이탈하는 투수가 생겼다. 특히 5명의 선발진이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있다. KIA의 주전 야수진은 아직도 힘이 있어 선발진만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다면 상위권 성적도 도전할 수 있다.
그러나 양현종, 제이콥 터너, 조 윌랜드까지 3명의 선발투수를 제외하고는 아직 4~5선발 투수가 확정되지 못했다. 작년 후반 소방수로 뛰었던 윤석민이 선발로 전환하고 임기영, 한승혁, 박준표 등이 경쟁하고, 김기훈과 다른 젊은 투수들까지 가세하는 그림이 예상됐다. 적어도 5선발진은 무난하게 구성되는 듯 했다.
박준표는 위 용종 제거수술을 받았고 윤석민이 어깨회복을 못해 조기에 귀국했다. 임기영은 좀처럼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해 시름을 안겼다. 한승혁은 내전근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최소 6주 정도의 공백이 예상되고 있다. 스프링캠프 대외 실전에서 선발후보들을 점검을 할 예정이었다. 이 마저도 잦은 비 때문에 경기 취소가 속출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오키나와 남은 연습경기 3경기를 마치고 귀국하면 12일부터 시범경기에 돌입한다. 개막(23일)에 맞춰 역산으로 선발투수들을 시험 가동해야 한다. 양현종, 터너, 윌랜드 등이 나란히 3경기에 나서겠지만 4번째와 5번째 선발투수의 이름이 모호해졌다.
물론 후보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임기영이 캠프 후반부터 투구의 밸런스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고졸루키 김기훈도 선발투수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롱릴리프 요원인 홍건희와 황인준도 후보군에 이름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황인준은 작년에도 대체 선발로 나서기도 했다. 홍건희는 매년 선발요원이었지만 최근 2년 기량이 오히려 후퇴했다. 올해 자존심 회복을 벼르고 있다. 불펜요원으로 구분한 이민우와 유승철까지 확대해 선발진을 꾸리는 방안도 전망된다.
강한 4~5선발투수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임기영은 직구의 스피드와 체인지업의 각을 되찾아야 한다. 김기훈은 고졸이라는 한계점이 명확하다. 좋은 직구를 던지지만 변화구 제구력이 미흡하다. 황인준, 이민우. 유승철은 긴 이닝을 책임지는 스태미너를 증명해야 한다. 홍건희도 2년의 부진을 씻어내야 한다.
4~5선발을 확정짓지 않은 가운데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을 번갈이 기용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4~5선발을 스타터 개념으로 운용하기는 무리이다. 불펜도 탄탄하지 않는 상황에서 모조리 과부하가 걸리기 쉽상이다. 결국 KIA 선발진은 시범경기를 거쳐야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KIA가 심란한 캠프 막바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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