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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헤일리, 삼성의 ‘원투펀치’ 조각 맞출까
출처:스포츠경향|20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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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외국인 투수 저스틴 헤일리가 부상 복귀 후 첫 등판을 치른다.

헤일리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5일 옆구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후 열흘만에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헤일리는 올시즌 삼성 유니폼을 입고 6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 2.59를 기록했다. 6경기 중 퀄리티스타트가 4차례나 됐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그러던 와중에 지난 4월 24일 SK전에서는 0.1이닝만 소화한 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해 마운드에서 조기 강판됐다.

헤일리의 이탈은 삼성으로서는 큰 걱정 거리 중 하나였다. 다행히 헤일리는 열흘 동안 컨디션을 끌어올려 빨리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그사이 부진했던 또 다른 외국인 투수 덱 맥과이어가 정상 컨디션을 되찾기 시작했다.

맥과이어는 4월 21일 한화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하며 KBO리그 첫 승리를 달성했다. 이어 27일 LG전에서는 5이닝 6실점(5자책)으로 뭇매를 맞아 ‘노히트노런 징크스’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것처럼 보였다.

다행히 다음 등판인 3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삼진을 7개나 잡아내며 위력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헤일리까지 가세하게 되면서 삼성은 다시 선발 마운드에 힘이 실리게 됐다. 전날에는 신인 원태인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데뷔 첫 승리를 달성하기도 했다.

헤일리는 기세를 이어가야하는 역할을 맡았다. 키움과는 시즌 두번째 맞대결이다. 지난달 18일 첫 맞대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헤일리의 상대는 에릭 요키시다. 요키시는 올시즌 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 4.7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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