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다저스 가을 망친 커쇼, “느낌이 좋다, 우리는 더욱 강해질 것”
출처:스포츠경향|2020-01-06
인쇄

 

LA 다저스의 지난 가을 실패의 장본인이었던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가 새 시즌을 앞두고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드러냈다. 커쇼는 “느낌이 매우 좋다”면서 다저스의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다저스 소식을 전하는 다저 블루가 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커쇼는 다저스 경기 중계사와의 인터뷰에서 새해 각오를 밝혔다.

커쇼는 “수년 동안 내가 이 팀에서 계속 뛰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나는 이 팀의 모든 것을 사랑한다”면서 “지는 것이 절대 행복할 수는 없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커쇼는 또 “동료들에게 미안했고, 동료들과 이야기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면서 “이제 매우 느낌이 좋다. 우리는 여전히 함께 나아질 것이고, 내 생각에 우리는 다시 한 번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커쇼는 지난해 워싱턴과의 디비전시리즈 5차전에 구원 등판했다가 3-1로 앞선 7회 연속타자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결국 106승으로 창단 후 최다승을 거뒀던 다저스는 연장 끝에 워싱턴에 패하며 가을야구를 일찌감치 접어야 했다.

다저스는 스토브리그 동안 전력 강화에 실패했다. 류현진을 비롯해 떠난 선수들은 많지만 영입한 선수는 불펜 투수 블레이크 트레이넨 한 명 뿐이다.

남아 있는 FA들이 많지 않지만 대형 트레이드를 통한 전력 향상 가능성은 남아 있다.

커쇼는 “스프링캠프까지 남아 있는 기간, 나아가 시즌 시작 뒤 트레이드 마감시한까지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어쨌든 그때 벌어지는 일들이 우리를 더욱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확신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던 강지훈을 영입해 풀백 자원을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강지훈은 지난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 "첫두 경기에서 승점 4점 얻고 싶어" 공언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신임 감독,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신임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월 2연전에서 승점 4점 이상을 공언했다.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어려운 상황 맞아" 인정
비상! 맨유, 아스널전 앞두고 '명단 유출'...그런데 '빅네임' 4명 못 뛴다?→감독도
아스널과의 FA컵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쿼드가 사전 유출됐다. 여기에 경기장 안팎에서 화제를 낳았던 '빅네임' 4인이 빠져 있다.맨유는 1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서현, 황금 골반 돋보이는 블랙VS화이트 드레스 핏…여신 강림
서현이 우월한 황금 골반 라인으로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지난 11일 서현이 자신의 SNS에 "KBS연기대상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블랙 ...
유현주, 숨길 수 없는 최강 글래머…다리 꼬니 탄탄 꿀벅지 돋보여
'미녀골퍼' 유현주, 숨길 수 없는 최강 글래머…다리 꼬니 탄탄 꿀벅지 돋보여
미녀골퍼 유현주가 꿀벅지를 뽐냈다.최근 유현주가 자신의 SNS에 "응원과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블핑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재벌과 열애 중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한 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1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