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4할 도전했던 김문호 영입한다..불붙은 외야 경쟁
- 출처:OSEN|2020-01-14
- 인쇄
한화는 14일 대전에서 김문호와 정식 계약을 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롯데의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된 김문호는 해가 넘도록 새로운 팀을 구하지 못했지만 최근 한화의 입단 제의를 받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14일 대전에서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정식 계약서에 사인한다.
덕수정보고 출신 좌투좌타 외야수 김문호는 지난 2006년 2차 3라운드 전체 17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지난해까지 1군에서 12시즌 통산 685경기에서 타율 2할8푼3리 538안타 18홈런 203타점 46도루의 성적을 냈다.
만년 유망주에서 2015년부터 1군 주전급 선수로 도약했다. 특히 2016년 140경기 타율 3할2푼5리 171안타 7홈런 70타점 12도루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그해 4월6일 시즌 첫 경기부터 6월10일까지 66일, 53경기 동안 규정타석 4할 타율을 유지할 정도로 절정의 타격감을 뽐냈다. 당시 롯데 타격코치로 김문호의 잠재력 폭발을 이끌어낸 이가 지금 한화에 있는 장종훈 수석코치다.
2017년에도 김문호는 131경기 타율 2할9푼2리 114안타 2홈런 35타점으로 롯데의 가을야구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시즌 후 롯데가 FA 외야수 민병헌을 영입해 김문호의 팀 내 입지가 좁아졌다. 2018년 46경기, 2019년 51경기로 1군 출장 기회가 줄었다. 지난해 1군에서 타율 2할4푼3리 25안타 4타점에 그쳤다.
2군 퓨처스리그에선 40경기 타율 3할7리 39안타 1홈런 17타점을 기록했지만 1군에선 힘을 쓰지 못했다.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나이, 외야수 자원이 넘치는 롯데 팀 사정과 맞물려 시즌 후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새로운 팀 한화는 그에게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한화는 지난해 외야 자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올해는 중견수 이용규가 주장으로 돌아왔고, 외국인 우익수 제라드 호잉과도 재계약했지만 여전히 좌익수 자리에 붙박이 주전이 없다.
한화는 기존 외야수 최진행, 양성우, 장진혁, 김민하, 백진우(개명 전 백창수), 이동훈, 유장혁 외에도 지난해 11월 2차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두산 외야수 정진호를 지명했다. 여기에 김문호까지 가세, 외야 한 자리를 놓고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됐다.
- 최신 이슈
- 3년 역제안, 자세 낮춘 ‘뉴욕의 왕’··· 알론소는 마지막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까|2025-01-13
- 끊이지 않고 쏟아지는 김하성 영입 후보군, 이번에는 시애틀 “김하성의 수비와 타격, 다른 내야수들보다 우위 점할 것”|2025-01-13
- ‘37세 규정 이닝 돌파 단 3명’ FA 앞둔 김광현·양현종은?|2025-01-13
- SSG 4~5선발은 누구?…스프링캠프서 뜨거운 경쟁 펼쳐진다|2025-01-13
- 오타니, 알고보니 2024년은 거의 ‘무료’로 뛰었다?…美 포브스가 밝힌 다저스의 수익 ‘GOATNI’|2025-01-12
- 축구
- 농구
- 기타
- [오피셜]'민재형 잠시만 안녕' 이름이 월클인 20세 유망주, 라치오 임대 확정…완전영입 옵션 포함
- 바이에른 뮌헨 신성 공격수가 김민재 곁을 떠나 잠시 뮌헨을 떠난다.이탈리아 명문 라치오는 13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독일 출신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아리욘 이브라히모비...
- 흥민아 난 떠날게! '역대급 불륜남+위자료만 270억' SON 절친, 직접 이적 선언→'밀란-사우디-뮌헨' 관심 쇄도
-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가 이적 요청을 했다. 이미 예상 후보지까지 등장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워커가 팀에 떠나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제 그...
-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던 강지훈을 영입해 풀백 자원을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강지훈은 지난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 김혜성 포스팅 마감 카운트다운!!! 류현진 이정후 등 역대 사례는?
- 산타복 최홍라 치어리더 #최홍라 #최홍라치어리더 #ChoiHongRa #崔洪邏 #롯데 #롯데자이언츠 #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 #치어리더 #치어리더직캠 #cheerleader
- Sticky Full version! 하지원(Ha Jiwon)치어리더. 240925. 4k직캠.
- [4k] 2024 ssg랜더스 金渡娥 김도아치어리더 up 4 공연 직캠 #shorts #김도아 #치어리더 #ssg랜더스 #직캠 #영상 #퇴근 #up #karina #카리나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스트레칭 체조 이주희치어리더
- 20240919 문학 SSG 랜더스 홈 하재훈 등장곡 + 응원곡 이주희치어리더
1/6
-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2025년에는 제발"
- 배우 이민정이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 "2025년 행복한 일들만 올 것 약속!!...
-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 스포츠
- 연예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
- [XIUREN] NO.9373 甜妮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