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그린, 바이아웃 후 휴스턴行
출처:점프볼|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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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이 캐롤과 그린을 품에 안으며 포워드 라인을 더욱 살찌웠다.

18일(한국 시간) ESPN의 아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샌안토니오 구단이 캐롤과 바이아웃에 합의했다”고 보도한데 이어 “캐롤은 휴스턴의 유니폼을 입는다”고 추가로 전했다.

이번 시즌 더마레 캐롤(F, 198cm)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소속으로 15경기를 출장하는데 그쳤으며, 슈팅 또한 기복 넘치는 모습으로 야투율 31%, 3점슛 성공률 23.1%만을 기록했다. 좀처럼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한 캐롤은 이번 시즌까지 700만 달러의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바이아웃 절차를 통해 팀을 떠나게 됐다.

올해 34세인 캐롤은 운동능력은 전성기보다 못하지만, 지난 시즌 브루클린 네츠 소속으로 쏠쏠한 3점슛을 터뜨리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 시즌의 활약만 놓고 본다면, 수비력과 3점슛이 장점인 캐롤은 로테이션 멤버들의 신장이 전체적으로 작은 휴스턴에 그들의 장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자원이다.

휴스턴은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 12월 유타 재즈와 바이아웃을 선택한 제프 그린(F, 203cm)까지 품에 안으며 포워드 라인을 더욱 살찌웠다. 18일 ESPN의 팀 맥마헌 기자는 “휴스턴이 베테랑 스윙맨인 그린을 로스터에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그린은 이번 시즌 유타 재즈 소속으로 30경기에 출장, 7.8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캐롤과 마찬가지로 그린은 34세의 노장이긴 하지만, 여전한 운동능력과 부지런한 활동성을 바탕으로 휴스턴에 활기를 가져다 줄 전망이다.

과연 각각 샌안토니오와 유타에서 자신들의 설 곳을 잃어버린 캐롤과 그린이 휴스턴에서는 베테랑의 품격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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