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보라스, 마이너 선수 급여 지급 계획 철회… 선수노조 반대
출처:스포츠동아|2020-06-10
인쇄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가 방출된 마이너리그 선수의 급여를 지급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선수노조의 반대 때문이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보라스가 방출된 마이너리그 선수 급여 지급 계획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선수노조가 보라스에게 마이너리그 선수 급여 지급 계획이 에이전트 규정 위반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앞서 보라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방출된 마이너리그 선수 중 자신의 고객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메이저리그에는 에이전트가 선수 또는 관련된 사람에게 선물, 현금 등 500 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을 주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보라스가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급여를 지급할 경우 이 규정에 위배된다. 선수노조는 이를 지적했고, 결국 보라스는 이 계획을 취소했다.

단 선수노조 역시 보라스가 단순히 마이너리그 선수들을 돕기 위해 나선 것으로 판단해 벌금 또는 특별한 제재를 내리지는 않을 계획이다.

  • 축구
  • 농구
  • 기타
수원FC, 2025시즌 ‘주장’에 이용…위민 ‘캡틴’은 최소미
수원FC, 2025시즌 ‘주장’에 이용…위민 ‘캡틴’은 최소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2025년 팀을 이끌 주장단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시즌 맞이에 돌입했다.수원FC는 ‘베테랑 수비수’ 이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주장으로 선임됐고, 부...
'암 진단' 뮌헨 미녀 GK, '인간승리 아이콘' 우뚝…"회복 마치고 훈련 복귀"
'암 진단' 뮌헨 미녀 GK, '인간승리 아이콘' 우뚝…
말라 그로스(23·바이에른 뮌헨 프라우엔)가 훈련장에 돌아왔다.뮌헨은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10월 암 진단을 받은 그로스가 훈련에 복귀했다. 그는 훈련 ...
이럴 바엔 토트넘 갈까? PSG도 5부 팀에 질 뻔…'택배' 이강인 투입한 뒤에야 에스팔리에에 역전승
이럴 바엔 토트넘 갈까? PSG도 5부 팀에 질 뻔…'택배' 이강인 투입한 뒤에야 에스팔리에에 역전승
파리 생제르맹은 다를 줄 알았다. 그런데 이강인 없이는 5부리그 팀에 진땀을 흘렸다.파리 생제르맹은 16일(한국시간) 치른 2024-25시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리그컵) 32강...
블랙핑크 리사, 핫한 인어공주 변신
블랙핑크 리사, 핫한 인어공주 변신
블랙핑크 리사가 섹시한 미모를 뽐냈다.16일 리사는 자신의 SNS에 “Summer in December”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리사는 치명적인 탱크톱과 ...
‘다이어트 성공’ 혜리, 비키니로 몸매 과시
‘다이어트 성공’ 혜리, 비키니로 몸매 과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휴가를 만끽해 눈길을 끈다,혜리는 16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잊을 수 없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비키니를 입고...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