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전 꿰찰 기회 찾아온 진안 “올 시즌 목표는 평균 10Reb 이상”
- 출처:점프볼|2020-06-27
- 인쇄
부산 BNK 진안은 지난 5월, 연봉 1억원에 2020-2021시즌 선수등록을 마쳤다. 2016년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2순위로 BNK에 뽑힌 지 다섯 시즌만이다. 2012년 코리안드림을 꿈꾸며 대만에서 귀화한 그는 꾸준한 성장으로 팀 주축 센터의 입지를 다져왔다.
데뷔 시즌 이후 진안은 매 시즌 20경기 이상 뛰었고, 지난 시즌에는 23경기 평균 26분 29초로 데뷔 이후가장 많은 시간을 누볐다. 기록 역시 9.1득점 5.3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커리어하이다.
다가오는 2020-2021시즌은 그에게 있어서 성장과 더불어 에이스 자리를 꿰찰 수 있는 시기다.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WKBL은 외국선수 제도를 잠정적으로 폐지했다. 즉, 국내 선수들로만 40분이 운영된다. 외국선수가 빠지면서 진안을 포함해 배혜윤, 김수연, 박지수, 김정은 등 국내 파워 포워드, 센터들의 주가도 올라가고 있는 상황.
진안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우리팀에서 내가 가장 크지만, 모든 팀의 센터들과 비교하면 내가 신장이 제일 작다. 수비할 때 신경써야 한다. 골밑에서 위치나 파울 트러블 관리도 잘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자신의 모습을 돌아본 그는 “내가 느끼기에는 최악의 모습이 아니었나 한다. 지금까지 보인 모습 중에서 가장 아쉬웠다. 또 경기 중 감정 컨트롤을 못했던 거 같은데, 알고 있지만, 바뀌지 않아 스스로도 답답했다”라며 좀 더 묵직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했다.
그러려면 지금 보내는 인내의 시간이 중요할 터. 지난 26일 경상남도 통영에서 체력훈련을 마친 BNK는 차주부터 연습 경기를 통해 전술 훈련을 중점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다. 13일간 체력훈련을 되돌아본 진안은 "매년 비시즌은 힘들다.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든 것 같다. 밤에 자고 싶지 않은 게, 아침이 오면 다시 운동을 가야하지 않나“라고 힘듦을 토로하며 ”그래도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는 겪어야 할 과정이다“라고 이를 악물었다.
개인적인 목표에 대해서는 리바운드 평균 개수를 올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10개 이상은 무조건 따내야 한다. 외국선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그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을까 한다”라며 다가오는 시즌을 바라봤다.
통영 체력훈련을 마친 BNK는 오는 29일과 30일, 화봉고와 마산고를 부산은행 연수원으로 불러 올 시즌 첫 연습경기를 실시한다.
- 최신 이슈
- 요키치 시즌 19번째 트리블더블...덴버, 필라델피아 35점차 대파|2025-01-23
- 비행기 놓친 버틀러, 마이애미로부터 또 자체 출전정지 징계|2025-01-23
- ‘40점차 완패' 골든스테이트, 추락은 계속된다... 플레이오프도 비상|2025-01-22
- 가드 3명 평균 신장 179㎝… 코트 휩쓰는 ‘꼬꼬마 부대’|2025-01-22
- 보스턴, 골든스테이트에 시즌 최소 득점 굴욕 선사...40점차 대승|2025-01-21
- 축구
- 야구
- 기타
- ‘절친’ 박지성과 에브라가 간다! ‘후배 코리안리거’ 위한 ‘맨 인 유럽 2025’서 특급 조공 예고
-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스타 박지성과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가 후배 유럽 코리안리거들을 만나 특급 조공을 펼친 ‘맨 인 유럽(Man in Europe)’이 오는 3월 다시 시작한다.L...
- '최악의 영입' 안토니, 맨유 떠나 베티스로… 최종 승인만 남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골칫거리' 윙어 안토니의 처분을 앞두고 있다.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레알 베티스와 맨유가 안토니의 임대 이적을 합...
- "나폴리, 당장 SON 영입에 이적료 투입해!"...악마의 재능도 인정한 '손흥민 클래스', 하지만 토트넘 탈출 가능성 '0%' 유력
- 이탈리아’ 악마의 재능’이라고 불린 공격수 안토니오 카사노가 나폴리에 손흥민(토트넘) 영입을 추천했다.최근 손흥민은 갑작스레 나폴리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울티메 칼치오 나폴리'는...
1/6
- ‘4살 연하 프로골퍼♥’ 진재영, 발리서 비키니 입고 태닝 몸매 자랑
- 배우 진재영이 발리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진재영은 1월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무 계획이 없는 것이 계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비키...
- ‘원빈 조카’ 김희정, 숨막히는 섹시 비키니..핫걸 그 자체
- 배우 김희정이 섹시한 비키니핏을 공개했다.22일 김희정은 자신의 SNS에 “Saltwater therapy, Phi Phi Island edition”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
- 15주년 맞이한 넥슨 '마비노기 영웅전', 코스프레 화보로 남성지 '맥심' 표지 장식
- 남성지 맥심(MAXIM, 한국 발행사 와이미디어) 표지에 아찔한 게임 코스프레 화보가 등장했다. 넥슨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 16일 스물여섯 번째 신규 영웅 ‘네...
- 스포츠
- 연예
- 승천할 듯 치솟은 엉덩이…관능적 뒤태 ‘눈길’
- 이강인 '이럴 수가' 전반 뛰고 '칼교체'…PSG, 맨시티에 0-2→4-2 짜릿 역전승! 16강 보인다
- SL 벤피카 4:5 FC 바르셀로나
- [XiuRen] Vol.5208 모델 Xie Wan Wan
- [HuaYan] VOL.067 모델 Xiao Mo Lin
- 터치 간호사 코스프레 섹시이벤트 코스튬 성인코스프레
- [XIUREN] NO.3694 中田合美子
- 에버턴 3:2 토트넘
- [XIUREN] NO.9426 初梦瑶
-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