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모든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참가 준비해 달라"
출처:뉴스1|2020-10-08
인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내년으로 연기된 일본 도쿄올림픽과 관련, 각국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준비를 독려하고 나섰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주재한 IOC 이사회 뒤 기자회견에서 "현재도 스포츠대회가 열리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모든 선수들은 참가를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특히 "내년엔 백신 등 (코로나19 대응에) 유효한 대책이 늘어날 전망"이라면서 "내년 7월23일에 대회 개막식을 개최하는 데 큰 자신감을 갖고 있다. 우린 해외에서도 관중들이 온다는 전제 아래 (올림픽 개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쿄올림픽은 당초 올 7~8월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IOC는 지난 3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을 이유로 일본 측과의 협의를 거쳐 대회 일정을 내년으로 1년 연기했다.

도쿄올림픽 연기 결정 뒤에도 각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황이나, IOC와 도쿄올림픽 조직위은 일단 계획대로 내년 여름에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바흐 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일본 프로야구·축구가 지난 7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무관중 경기를 종료하고 관중을 받기 시작한 데 대해 "매우 고무적인 출발"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건 올림픽 경기장을 (관중들로) 가득 메울 수 있을지, (대회 개최를 위해) 다른 추가적인 조치를 취해야할 지 여부"라면서 앞으로 이 부분을 검토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IOC는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진 경기장 입장객 규모와 교통대책, 참가자들에 대한 식음료 안전관리 등 도쿄올림픽 개최에 필요한 세부 운영계획들을 마련해가기로 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공식발표] '충격 강등' 대구 떠나고 기량 만개했다…K리그서 단 '7골' 바셀루스, 도쿠시마와 재계약
[공식발표] '충격 강등' 대구 떠나고 기량 만개했다…K리그서 단 '7골' 바셀루스, 도쿠시마와 재계약
루카스 바셀루스가 일본 J2리그(2부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동행을 이어간다.도쿠시마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셀루스가 구단과 계약을 갱신했다"라고 공식 발표...
K리그1 포항, 측면 수비 책임질 김예성 영입
K리그1 포항, 측면 수비 책임질 김예성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김예성을 영입했다.28일 포항은 “좌우 측면을 책임질 수비수 김예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6년생 김예성은 2018년...
"어떻게든 데려오고 싶었지만…" 유벤투스의 집착, '최우선 타깃' 토날리 영입 또 실패!
유벤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또 실패했다.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발언을 전했다....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2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행복했던 신혼여행 추억을 공개했다.원진서는 12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리게 추운날 다시 꺼내보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그룹 아이들 민니가 휴양지에서 슬렌더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민니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