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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다승왕 출신 아리하라, 포스팅 통해 ML 문 두드린다
출처:엠스플뉴스|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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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의 우완 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8)가 포스팅을 신청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한다. 

‘MLB 네트워크‘의 존 모로시는 11월 27일(한국시간) "닛폰햄은 일본인 우완 투수 아리하라의 포스팅을 공시하였다. 아리하라는 통산 882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 3.65를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MLB 사무국과 일본야구기구(NPB)의 협약에 따라 아리하라는 30일 동안 메이저리그 30개 구단과 자유로운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협상 종료일은 현지 시각 기준 내달 26일이다. 

아리하라는 최고 155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과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투수로 알려져 있다. ‘MLB.com‘은 아리하라에 대해 "포심과 투심 패스트볼을 모두 던지며 구속은 90마일 초반대이다. 주무기는 80마일 후반대의 스플리터이다"면서 "우타자를 상대로 시속 80마일 초반대의 슬라이더를 구사하고 좌타자와 맞대결을 펼칠 때는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한다"라고 소개했다.

아리하라는 2019시즌에 15승을 거두며 퍼시픽리그 다승왕에 올랐다. 양대 리그를 합치면, 올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해 첫 시즌을 보낸 야마구치 슌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기록했었다. 아리하라의 평균자책(2.46)과 WHIP(0.92) 또한 모두 훌륭했다. 올해 아리하라는 8승 9패 132.2이닝 106탈삼진 평균자책 3.46 WHIP 1.17로 여전히 선발진의 주축다운 활약을 펼쳤다. 

한편 아리하라에 한발 앞서 요미우리 자이언츠 에이스 스가노 도모유키가 지난 26일 포스팅을 신청했다. 과연 아리하라와 스가노를 비롯한 얼마나 많은 일본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꿈을 실현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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