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 속 태풍?' 휴스턴 하든과 웨스트브룩 트레이드, 그들은 어떻게 되나
출처:스포츠조선|2020-11-27
인쇄


과연 휴스턴 로케츠는 어떻게 될까.

휴스턴 로케츠는 대릴 모리 단장과 마이크 댄토니 감독의 동시 퇴진 이후 심각한 내홍을 겪고 있다. 하든 중심으로 한 휴스턴의 팀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우후죽순처럼 튀어나왔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대니얼 하우스 주니어와 오스틴 리버스, 그리고 PJ 터커까지 휴스턴의 시스템을 비판했다. 하든 중심의 코트 안팎의 시스템에 대한 비판이었다.

하든 역시 브루클린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듀란트와 대화를 나눴고, 계약이 만료되기 전 이적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었다.

실제 휴스턴과 브루클린은 하든 트레이드를 큰 틀에서 합의했다는 소식도 들렸다. 하지만, 하든의 처리는 쉽지 않다.

하든은 올 시즌 3800만 달러를 받았다. 내년 연봉은 4125만달러다. 2022년에는 4730만 달러를 받고, 플레이어 옵션도 있다. 하든을 데려오기 위해서 브루클린이 치뤄야 할 대가가 만만치 않다. 미래의 1라운드 픽 3~4장과 함께, 카리스 르버트, 스펜서 딘위디 등 주전과 핵심 백업 요원을 모조리 내줘야 할 수도 있다. 때문에 CBS스포츠는 ▶선수단 뎁스 ▶수비의 약화 ▶빅3의 공존 어려움의 이유를 들어 하든 영입을 브루클린은 하면 안된다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웨스트브룩 역시 하든과 비슷한 계약이다. 일종의 악성 계약이다. 때문에 휴스턴은 웨스트브룩을 처리하고 싶어도 트레이드를 할 구단이 만만치 않다. 워싱턴 위저즈 존 월과 맞 트레이드가 가장 현실성이 높지만, 이 마저도 여러가지 세부 문제들이 있다.

휴스턴 입장에서는 계약이 아직 2년이 남은 하든이 팀에 남아주고, 웨스트브룩과 대뉴얼 하우스 주니어, PJ 터커 등을 트레이드 카드로 쓰면서 전력보강을 하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다. 크리스찬 우드, 디마커스 커즌즈를 이미 영입했다.

과연 휴스턴은 어디로 갈까.

  • 축구
  • 야구
  • 기타
[공식발표] '충격 강등' 대구 떠나고 기량 만개했다…K리그서 단 '7골' 바셀루스, 도쿠시마와 재계약
[공식발표] '충격 강등' 대구 떠나고 기량 만개했다…K리그서 단 '7골' 바셀루스, 도쿠시마와 재계약
루카스 바셀루스가 일본 J2리그(2부리그) 도쿠시마 보르티스와 동행을 이어간다.도쿠시마는 2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셀루스가 구단과 계약을 갱신했다"라고 공식 발표...
K리그1 포항, 측면 수비 책임질 김예성 영입
K리그1 포항, 측면 수비 책임질 김예성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김예성을 영입했다.28일 포항은 “좌우 측면을 책임질 수비수 김예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1996년생 김예성은 2018년...
"어떻게든 데려오고 싶었지만…" 유벤투스의 집착, '최우선 타깃' 토날리 영입 또 실패!
유벤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 영입에 또 실패했다.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발언을 전했다....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장원영, 뼈말라인 줄 알았는데 글래머였네...아찔 미니 드레스 입고 산타걸 변신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25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근황 사진을 게재햇다.공개된 사진에는 레드 미니 원피스를 입은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윤정수♥’ 원진서, 대놓고 자랑할만한 비키니 자태‥필라테스로 관리한 몸매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행복했던 신혼여행 추억을 공개했다.원진서는 12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시리게 추운날 다시 꺼내보는. 눈부시게 행복했던...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아이들 민니, 비키니 입고 '극세사 몸매' 과시…휴양지 달군 미모
그룹 아이들 민니가 휴양지에서 슬렌더한 몸매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민니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해를 돌아보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공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