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합류 앞둔 페르난데스, 불어난 체중 고민? 감독은 '돈 워리'
출처:스포츠조선|2021-02-16
인쇄


"몸이 많이 불었다고 하던데."

2년 연속 최다 안타 1위를 차지한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스프링캠프 합류를 앞두고 있다. 지난 3일 입국한 페르난데스는 현재 구단이 마련한 독채 펜션에서 2주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이제 격리 해제가 임박했다. 페르난데스는 17일부터 선수단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두산 선수단은 18일까지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1차 캠프 일정을 소화한 후 19일 2차 캠프 장소인 울산으로 이동한다. 페르난데스는 17일 동료들과 오랜만에 인사를 나눈 후 가볍게 몸을 풀고 울산에서부터 본격적인 경기 감각 끌어올리기에 돌입할 예정이다.

페르난데스는 현재 격리 중인 장소에서 웨이트 트레이닝, 가벼운 운동 등으로 몸을 풀고 있다.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야하는데다 장소가 한정적이라 타격 훈련을 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워낙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수고, KBO리그에서 벌써 세번째 맞는 시즌이라 큰 우려는 없다.

다만, 페르난데스는 비시즌 동안 체중이 다소 불어난 모습으로 등장했다. 3일 입국 당시에도 페르난데스는 전체적으로 몸이 커져 있었다. 김태형 감독도 "페르난데스 몸이 많이 불었다고 하더라"며 껄껄 웃었다.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페르난데스가 원래도 살이 찌는 체질인데다, 훈련을 할 때는 성실하게 소화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호주 스프링캠프 당시에도 정규 시즌때보다 체중이 늘어있었지만, 문제 없이 훈련을 소화해냈다. 김 감독은 "시즌 들어가면 조금 빠졌다가 그러다 다시 찌기도 한다. 그래도 페르난데스는 타격만 해주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안된다"고 했다.

올해도 페르난데스는 지명타자를 주로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재일이 빠진 1루 수비를 맡을 수 있는 대체 선수로 꼽히기도 했지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후에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

  • 축구
  • 농구
  • 기타
"뭔가 잘못되고 있다" 작심 발언한 토트넘 부주장 결국 떠나나…"레알 마드리드에선 불만 없을 듯"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토트넘과 아르...
"손흥민, 토트넘과 끝 이적요청"...SON, 러브콜 나폴리 콘테의 확신 "환승지 아냐 경쟁력 갖출 것→'흐비차 대체자로 합류하나'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와 연결됐다.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본인도 묻더라, 수비수도 슈퍼스타 한다고 했다"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우리 팀의 히어로였다."김병지(55) 강원FC 대표이사의 말이다.선수 본인도 깜짝 놀란 결정이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상징인 '등번호 47번'을 거머쥔 주인공. 바로 강원 수비...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끄라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비키니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 과감한 스...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를 인정했다.오또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티모를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