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해외
'KBO 타점왕 출신' 샌즈, 日시범경기 2G 연속 홈런 폭발!
출처:스타뉴스|2021-03-07
인쇄


KBO 리그 타점왕 출신인 재리 샌즈(34·한신 타이거즈)가 시범경기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샌즈는 6일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5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때려낸 것이다.

1-0으로 앞선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번째 타석을 맞은 샌즈는 상대 언더 핸드 선발 다카하시 레이를 상대로 2볼 2스트라이크에서 5구를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6회 2사 상황에서도 중전 안타를 때려낸 뒤 대주자와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샌즈는 시범경기 2경기에서 6타수 3안타(2홈런) 2타점으로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아직 팀에 합류하지 못한 멜 로하스 주니어(31·전 KT)와 경쟁에서 앞서가기 시작한 것이다.

일본 도쿄스포츠에 따르면 샌즈는 경기를 마친 뒤 "한국에서도 잠수함 투수들을 많이 상대해봤기에 괜찮았다. 매 순간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2경기 연속 홈런에 대한 질문에도 "후쿠오카를 정말 좋아한다. 타격과 수비도 괜찮게 할 수 있다. 그라운드도 멋진 것 같다. 특히 잘 치는 것에 대한 특별한 생각은 없다"고 웃었다.

샌즈는 2019년 키움 소속으로 KBO 리그 139경기에 나서 타율 0.305(525타수 160안타) 28홈런 113타점으로 최다 타점 타이틀 홀더를 차지한 뒤 일본으로 떠났다.

  • 축구
  • 농구
  • 기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프리뷰] 잠비아 VS 코모로
[잠비아의 유리한 사건]1. 잠비아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강력한 말리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현재 1점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데뷔전에서 패배한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한 투헬→뮌헨 10년 '최대 실책'으로 지목 "독성으로 구단 황금기 망쳤어" 비난
과거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결국 뮌헨 팬들 사이에서 '후회되는 선택'으로 남았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한국 축구 역사를 바꾼 감독을 품었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팀의 올 시즌 성공적인 변화를 넘어 완성으로 이끌 제10대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56)을...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치어리더 김현영이 섹시한 산타걸이 됐다.김현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그는 몸에 꼭 맞는...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남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영은 핑크 스트라이프 패...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가 윤정수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같았던 허니문. 틈틈이 사진보며 추억의 발리앓이 중…. 현실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