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민유라-이튼, 네벨혼 최종 7위…베이징 올림픽 티켓 획득 실패
출처:뉴스1|2021-09-26
인쇄


한국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의 민유라(26)-대니얼 이튼(29) 조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네벨혼 트로피 리듬댄스에서 7위에 머무르며 4위까지 주어지는 베이징행 티켓을 놓쳤다.

민유라-이튼 조는 26일(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51.44점, 예술점수(PCS) 41.31점, 감점 1점 등으로 총점 91.75점으로 20개 조 중에 10위에 그쳤다.

지난 24일 리듬댄스에서 66.79점을 기록했던 민유라-이튼 조는 합계 158.54점을 거두며 7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한국 피겨스케이팅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남녀 싱글에 2명씩만 출전하게 됐다.

리듬댄스에서 4위 카타리나 뮐러-팀 디크(독일) 조와 1.68점차에 불과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희망을 키웠던 민유라-이튼 조는 프리댄스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둘은 스핀 동작을 하다 손을 놓쳤고, 이튼은 댄스 리프트를 실패해 수행점수(GOE) 1.37점이 깎였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이후 완벽한 연기를 펼쳤지만, 경쟁자와 점수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2번째 올림픽 무대에 도전했던 민유라는 아쉽게 꿈을 접게 됐다.

그는 경기 후 SNS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투혼을 보여준 이튼에게 감사한 마음"이라며 "비록 올림픽 출전의 기회를 놓쳤지만 이튼과 저의 댄스는 다른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축구
  • 야구
  • 농구
'쏘니 나 드디어 돌아왔어!'→행방불명 694일 만에 복귀 'Here we go' 英 역대급 천재, 세리에A 구단 입단 합의 "1년 옵션 포함"
'쏘니 나 드디어 돌아왔어!'→행방불명 694일 만에 복귀 'Here we go' 英 역대급 천재, 세리에A 구단 입단 합의
한때 잉글랜드 최고의 천재였던 델리 알리가 복귀할 팀을 정했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코모가 알리 영입에 즉각 합...
결국 맨시티와 이별한다...한때 '월클 DF' 밀란행 유력→즐라탄도 확인
결국 맨시티와 이별한다...한때 '월클 DF' 밀란행 유력→즐라탄도 확인
카일 워커와 맨체스터 시티와의 이별이 다가오고 있다. AC밀란으로 떠날 가능성이 높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밀란의 단장 즐라탄은 "워커는 최...
'강등 인천보다 아래' 공격 효율 꼴찌 굴욕 전북, 그런데 '닥공 부활'이라니…대체 무슨 생각일까
'강등 인천보다 아래' 공격 효율 꼴찌 굴욕 전북, 그런데 '닥공 부활'이라니…대체 무슨 생각일까
거스 포옛 감독이 선언한 전북의 닥공 부활은 과연 이뤄질까.현재까지 스쿼드로 보면 가능성은 반반이다. FC서울로 이적한 문선민을 제외하면 지난 시즌 공격 자원 대부분을 지켰다. 하...
박규리, 팬들 설레게 하는 한 마디 "좋은 소식 들릴거야"
카라 박규리, 팬들 설레게 하는 한 마디
카라 박규리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지난 18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소식 들릴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즉석 포토 스튜디...
신수지, 딱 붙는 원피스에 완벽 S라인 자태…엄마 옆에서는 귀요미 딸
신수지, 딱 붙는 원피스에 완벽 S라인 자태…엄마 옆에서는 귀요미 딸
신수지가 엄마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다.지난 18일 신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아침 8시 35분 '엄마를 부탁해'"라며 "엄마와 함께한 따뜻하고 유익했던 시간. MB...
맹승지, 수영복이 작아보이는 묵직한 볼륨감…살짝 숙여 더 아찔하게
맹승지, 수영복이 작아보이는 묵직한 볼륨감…살짝 숙여 더 아찔하게
맹승지가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완성했다.지난 18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수영복 브랜드를 태그하며 "165/55/28"이라는 정보를 적었다.사진 속 맹승지는 해당 브랜드...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