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휴식 취한 컬링 '팀 킴', 쇼트트랙 대표팀 현장 응원 나선다
출처:뉴스1|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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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베이징 입성 후 휴식…7일 쇼트트랙 경기장 찾을 계획
9일 유일한 빙판 적응 훈련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대표팀 ‘팀 킴‘이 메달에 도전하는 쇼트트랙 선수들을 응원하러 현장을 찾는다.

팀 킴은 7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남자 1000m 경기를 직접 관전하며 동료들을 응원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팀 킴은 일본의 나리타 공항을 거친 뒤 6일 밤 12시에 베이징에 도착했다. 이후 공항 내에서 PCR 검사 등을 거쳐 오전 4시쯤 선수촌에 짐을 풀었다.

팀 킴은 한동안 컬링장 빙판을 밟을 수 없다. 대회 규정상 첫 경기가 열리는 10일 하루 전인 9일에만 컬링장에서 현지 훈련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최대한 많은 훈련을 진행한 뒤 뒤늦게 베이징행 비행기에 올라탄 이유다.

베이징에 입성한 팀 킴은 일단 경기가 열리는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를 찾아 경기장과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7일 오전은 개인 운동을 하거나 비디오 분석, 경기 전략을 세우며 올림픽을 준비한다.

이어 오후에는 쇼트트랙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여자 500m, 남자 1000m에 출전하는 대표팀 동료들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날 여자 500m에는 최민정(성남시청), 남자 1000m에는 황대헌(강원도청), 박장혁(스포츠토토), 이준서(한국체대) 등이 출전한다.

팀 킴은 10일 캐나다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9개팀과 한 차례씩 맞대결을 펼친다. 예선 결과 상위 4팀은 토너먼트에 진출, 메달 경쟁을 펼친다. 팀 킴은 오는 14일 일본과 숙명의 한일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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