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조던’ 클락슨, “비지니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출처:바스켓코리아|2022-08-12
인쇄



클락슨이 본인의 트레이드 루머에 입을 열었다.

유타 재즈는 도노반 미첼을 지명한 2017~2018시즌부터 2021~2022시즌까지 꾸준히 강팀 반열에 들었다. 2020~2021시즌에는 정규시즌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가 문제였다. 퀸 스나이더 감독과 유타 선수들은 플레이오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유타는 대대적인 변화를 선택했다. 오랜 기간 팀을 이끌던 퀸 감독이 자진 사임했고 팀의 기둥이던 루디 고베어가 트레이드됐다. 유타는 고베어 트레이드를 통해 신인 드래프트 픽과 알짜 선수들을 데려왔다. 이러한 행보를 보인 유타는 ‘ESPN’에서 선정한 서부 컨퍼런스 비시즌 평점에서 유일하게 A를 맞은 팀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에이스 미첼을 필두로 조던 클락슨, 마이크 콘리 등 여러 선수들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는 유타다.

이에 클락슨이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클락슨은 ‘데저트 뉴스’와 인터뷰에서 “난 그동안 유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걸로 만족한다. 난 항상 기분이 좋다. 이것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리그에 데뷔한 지 9년이 됐고 비즈니스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안다. 그렇기에 트레이드 루머에 슬퍼하지 않는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클락슨은 유타 이적 이후 최고의 활약을 선보였다. 유타에서 뛴 3년간 평균 16.8점 3.5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0~2021시즌에는 올해의 식스맨 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2024시즌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인 만큼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올해의 리그 최고의 식스맨 클락슨이 유타를 떠나 새로운 팀으로 이적할지, 유타가 클락슨을 트레이드하며 ‘리빌딩’에 속도를 더할지 주목된다.

  • 축구
  • 야구
  • 기타
"김민재, 너무 탐욕스러워" 공개 저격한 투헬→뮌헨 10년 '최대 실책'으로 지목 "독성으로 구단 황금기 망쳤어" 비난
과거 김민재(FC 바이에른 뮌헨)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결국 뮌헨 팬들 사이에서 '후회되는 선택'으로 남았다.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오피셜] 'FIFA대회 첫 결승' 韓축구 역사 바꾼 '학구파 감독' 품었다... 전북, '군팀 최고성적' 이끈 정정용 선임
한국 축구 역사를 바꾼 감독을 품었다. 전북현대모터스FC(단장 이도현, 이하 전북현대)가 팀의 올 시즌 성공적인 변화를 넘어 완성으로 이끌 제10대 사령탑으로 정정용 감독(56)을...
[A리그 멘 프리뷰] 뉴캐슬 제츠 FC VS 맥아서 FC
[A리그 멘 프리뷰] 뉴캐슬 제츠 FC VS 맥아서 FC
[뉴캐슬 제츠 FC의 유리한 사건]1. 뉴캐슬 제츠 FC 미드필더 알렉산더 바드라토가 이번 시즌 현재까지 팀에서 4골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자 중 한 명입니다. 그는 또한 지난 두 ...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김현영,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E컵 산타걸' 비주얼
치어리더 김현영이 섹시한 산타걸이 됐다.김현영은 24일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은 사진을 올렸다.루돌프 뿔 머리띠를 한 그는 몸에 꼭 맞는...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우주소녀 다영, 브라톱 파자마 파격 패션…선명한 복근까지 '반전 글래머'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남다른 분위기의 근황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다영은 지난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다영은 핑크 스트라이프 패...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 파격 터졌다, 아찔 비키니…♥윤정수도 상의탈의
원진서가 윤정수와의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원진서는 24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든 것이 다 좋았던, 말 그대로 천국같았던 허니문. 틈틈이 사진보며 추억의 발리앓이 중…. 현실은...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