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강의 섹시산타로 변신한 인기BJ 에디린,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출처:스포츠서울|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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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방송의 메카 플렉스TV의 대표 BJ인 에디린(25)이 팬들에게 아찔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인사를 보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 12월호 커버 촬영이 진행됐다. 커버를 장식한 모델은 ‘극강 베이글녀’로 불리는 인기 BJ ‘에디린’이었다.
이날 에디린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의상과 소품으로 환상의 자태를 뽐냈다. 특히 루돌프 사슴코를 연상케 하는 빨간색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팬들에게 한겨울이 아닌 뜨거운 여름을 선사했다.
4년 차 모델인 에디린은 플렉스TV를 대표하는 모델 겸 BJ다. 2019년에 방송을 시작한 에디린은 3개월 만에 시청자 수 3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 BJ 대열에 합류했다. 청순함과 백치미를 앞세운 극강의 베이글녀 콘셉트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에디린의 본명은 예지다. 천성적으로 혀가 짧아 예지를 에디로 들리게 하는 탓에 아예 이름을 에디린으로 바꿨다. 에디린은 “에디라고만 부르면 남자 이름 같아 ‘린’을 붙였다. 에디린은 부드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내 이미지와 비슷해 쓰게 됐다”라며 웃었다.
에디린은 충성도 높은 팬들로 유명하다. 극성일 정도로 뜨거운 사랑 때문에 에디린은 SNS 계정을 네 차례나 바꾸는 수난(?)을 당했다. 팬들의 해킹으로 정지되기 일쑤였기 때문이다. 에디린은 “팔로워가 10만 명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10만 명을 넘으면 해킹당해서 새롭게 만들어야 했다. 아쉽지만 팬들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무런 조치 없이 넘어간다”라며 극진한 팬 사랑을 밝혔다.
에디린은 상업방송에서 ‘그라비아 모델의 재림’이라고 부른다. 작은 키의 소유자지만 빼어난 S라인과 볼륨감을 갖고 있다. 게다가 얼굴 또한 인형처럼 작아 사진으로만 보면 170cm 이상의 모델처럼 보인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E컵과 22인치 잘록한 허리 그리고 36인치의 엉덩이를 소유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일본 출신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2000년대를 장식했던 그라비아 모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에디린은 “팬들이 ‘실제로 보면 작고 귀엽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볼륨감 때문에 더욱 일본 모델, 그라비아 모델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가끔 쑥스러울 때도 있지만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플렉스TV에서도 그와 같은 매력으로 어필한다”라며 자신의 장점을 설명했다.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에디린의 콘텐츠다. 편안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유명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로 팬들과 게임도 하고 가벼운 이야기로 수다를 떨기도 한다. 요즘에는 스팀 프로그램의 종합게임을 다운로드받아 팬들과 즐긴다. 에디린은 “나의 관심사가 팬의 관심사가 되고, 팬의 관심사가 나의 관심사가 된다. 팬들은 친구처럼 편하고 소중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떤 것이라도 소통할 수 있다. 팬들 때문에 새로운 것을 알게 되는 것도 많다”라고 말했다.
친근함 때문에 사소한 실수도 팬들의 소재거리가 된다. 에디린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마라탕이다. 매운 맛에 좋아하게 된 마라탕을 만든다며 시연했지만 새까맣게 그을리기만 했다. 팬들은 마라탕이 아니라 ‘용암탕’이 됐다며 전국에 떠벌려 에디린은 때아닌 용암탕의 원조가 되기도 했다.
팬들의 성화로 크레이지 자이언트 커버도 접수하게 됐다. 지난 5월에 에디린은 플렉스TV가 발행하는 매거진을 장식했다. 하지만 성에 안 찼는지 팬들은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인언트의 커버를 요구했고, 이번에 드디어 잡지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12월호를 찍게 됐다. 한해의 마지막을, 12월의 크리스마스를 팬들과 함께하게 된 에디린은 “팬들의 성화로 커버를 장식하게 돼 너무 큰 영광이다. 모든 팬에게 즐겁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고마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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