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계묘년 2023년, 토끼띠 프로야구 스타 '도약' 꿈꾼다
출처:MHN스포츠|2023-01-01
인쇄


2017년 청소년 대표팀 주축 99년생, 베테랑 87년생 ‘기대‘


2023년은 계묘년(癸卯年), 즉 토끼의 해다.

이에 올해를 ‘본인의 해‘로 만들겠다는 ‘토끼띠 스타‘들이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특히, 베이징 키즈 1세대로 불리는 1999년생 토끼띠 스타들은 벌써 한국 프로야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올해 36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토끼띠 스타들도 있다. 노장은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비시즌 기간에도 꾸준히 베타랑다운 품격을 뽐내고 있다.

2017년 세계 청소년대회 준우승 주역들,
한껏 물오른 기량 과시하게 될 ‘토끼티 스타 선두주자‘


올해 토끼띠 스타들에게 눈이 가는 것은 6년 전 열린 세계 청소년 야구 선수권대회와 무관하지 않다. 당시 화려한 멤버를 자랑하며, 미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대표팀은 프로 입성 이후 꾸준히 본인의 재주를 드러내 보였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강백호(KT)다.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타격감을 뽐내며 신인왕까지 차지했던 강백호는 올해 건강한 몸으로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같이 청소년 대표팀에 선발됐던 곽빈(두산), 김영준(LG), 도 올해를 도약의 해로 보고 있고, 상무에서 전역한 김민(KT), 부상을 털고 부활을 준비 중인 양창섭(삼성) 역시 풀타임 1군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시 대표팀 주전 유격수 겸 붙박이 1번을 쳤던 배지환(피츠버그)은 유일하게 해외로 진출한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착실하게 실력을 쌓았다. 지난해 막판 메이저리그에 콜업되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배지환은 그 기세를 타고 풀타임 빅리거를 노린다. 대표팀에서 강백호와 함께 4번을 번갈아 쳤던 한동희(롯데)는 이대호가 빠진 자리를 잘 메워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올 시즌 첫 30+홈런을 노린다.

배지환과 함께 청소년 대표팀 키스톤 콤비를 이루었던 최준우(SSG), 당시 외야수 최대어로 손꼽힌 예진원(키움)도 1군에서 더 보여줘야 할 것이 많은 이들이다. 지난 시즌 평균자책점/탈삼진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안우진(키움) 역시 이들을 능가하는 활약을 펼친 토끼티 스타다.

비록 청소년 대표팀에는 합류하지 못했으나,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정철원(두산)을 비롯하여 2019년 신인왕 정우영(LG) 역시 올해 24번째 생일을 맞는다. 독립리그를 전전한 이후 한화의 ‘신데렐라 투수‘로 등극한 윤산흠, 현재 호주리그(질롱 코리아)에서 맹타를 퍼붓고 있는 송찬의(LG) 에게도 거는 기대가 크다.

토끼띠 스타는 이들보다 12살 많은 1987년생 베테랑들 중에도 있다. 특히, 이번 FA 시장에서는 두 명의 36살 토끼띠 스타들이 적지 않은 금액에 계약하면서 ‘노장은 죽지 않았음‘을 증명해 보였다. 그 선두주자가 바로 양의지(두산)와 원종현(키움)이다. 다시 한 번 더 포수 FA 시장 최고액을 기록한 양의지를 비롯하여 키움의 불펜 기둥이 될 원종현 모두 올해 활약이 기대되는 베테랑들이다. 결혼 후 안정된 삶 속에서 야구 에서도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황재균(KT)을 비롯하여 재기를 노리는 좌완 차우찬(롯데), 그리고 어깨 수술 이후 착실하게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류현진(토론토)도 있다. 어떠한 상황에 놓였건 간에, 20대 젊은 선수들 못지 않은 패기에 경험치까지 더해져 더 농익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 축구
  • 농구
  • 기타
"뭔가 잘못되고 있다" 작심 발언한 토트넘 부주장 결국 떠나나…"레알 마드리드에선 불만 없을 듯"
레알 마드리드가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계속 주시하고 있다.영국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토트넘과 아르...
"손흥민, 토트넘과 끝 이적요청"...SON, 러브콜 나폴리 콘테의 확신 "환승지 아냐 경쟁력 갖출 것→'흐비차 대체자로 합류하나'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이 이적을 택할 수 있다는 주장이 다시 한번 고개를 들었다. 이번엔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나폴리와 연결됐다.이탈리아 매체 '울티메칼치오나...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본인도 묻더라, 수비수도 슈퍼스타 한다고 했다"
양민혁의 47번, 왜 수비수한테 주었나→김병지 강원 대표
"우리 팀의 히어로였다."김병지(55) 강원FC 대표이사의 말이다.선수 본인도 깜짝 놀란 결정이었다. 프로축구 강원FC의 상징인 '등번호 47번'을 거머쥔 주인공. 바로 강원 수비...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채종석과 열애설' 나나, 이런 매력은 처음..청초한 민낯 [화보]
배우 나나가 청초한 민낯을 뽐냈다.21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나나의 브랜드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나 홀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김희정,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 활보…파워 당당 섹시미
연기자 김희정이 남다른 건강미를 뽐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국 끄라비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보라색 비키니에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 과감한 스...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오또맘, 열애 중 “티모는 노관종, 보수적인 사람”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열애를 인정했다.오또맘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티모를 자랑하고 싶지만 저와 완전 반대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