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팀들은 존중이 없다" 디그린이 조지의 이적에 화낸 이유는?
- 출처:점프볼|2024-07-04
- 인쇄

그린이 클리퍼스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포워드 드레이먼드 그린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개인 팟캐스트에서 폴 조지의 이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린은 "조지는 골든스테이트 이적을 원했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골든스테이트로 절대 보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조지는 클리퍼스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였다. 그런 선수의 의사조차 팀이 들어주지 않은 것이다. NBA에서 충성심은 없는 단어다. 케빈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날 때도 사람들은 듀란트가 충성심이 없다고 비난했다. NBA는 선수와 팀, 모두 충성심이 없는 리그다"라고 말했다.
조지는 이번 오프시즌 최고 화두였다. 조지는 올랜도 매직,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갑자기 골든스테이트가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골든스테이트는 샐러리캡 상황으로 FA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유일한 방법은 사인엔 트레이드 형식이었다. 사인엔 트레이드는 원소속팀과 선수 본인이 모두 동의해야 한다. 조지는 골든스테이트 이적을 1순위로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클리퍼스가 골든스테이트로 트레이드에 동의하지 않았다.
다소 놀라운 결정이라고 할 수 있다. 조지급 선수가 사인엔 트레이드로 팀을 떠난다면, 전 소속팀에 상당한 대가를 남겨주고 떠날 가능성이 높다. 클리퍼스는 조지의 유산을 얻는 대신 공짜로 다른 팀에 걸어 나가는 길을 선택했다. 즉, 클리퍼스는 조지를 골든스테이트로는 절대 안 보내겠다는 의사였다.
그린 입장에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조지의 영입을 강력히 원했던 사람은 그린과 스테픈 커리, 스티브 커 감독이었다고 한다. 만약 조지가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했다면, 골든스테이트는 다시 우승 전력을 갖추게 된다. 조지와 커리, 그린의 강력한 빅3가 구성된다.
그린의 얘기처럼 현재 NBA에서 선수가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 팀이 선수에 대한 존중은 사라진 지 오래다. 이제는 낭만보다 자신의 실리를 추구하는 시대가 됐다. 이를 비난할 수는 없다. 낭만을 지킨다고 이득이 있는 것도 아니고, 팀이 선수에 존중을 보여도 선수가 팀을 배신하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그린과 골든스테이트는 현재 NBA에서 몇 없는 상호 존중을 보이는 사이다. 그린은 2012년 NBA 드래프트 전체 35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이후 줄곧 골든스테이트 유니폼만 입고 활약했다. 2023년 7월에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 달러 규모의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골든스테이트에 잔류했다. 그린은 은퇴 할 때까지 골든스테이트의 유니폼을 입을 것이 유력하다. 그런 그린의 말이라 신빙성이 생긴다.
- 최신 이슈
- '대체 왜?' 이해할 수 없는 밀워키 수뇌부, 또 의문의 영입설 등장|2025-12-21
- 3년 만에 27분 뛴 유승희 “선발 출전, 솔직히 떨렸다”|2025-12-20
- 39점·48점 넣어도 패배! ‘악동’ 디그린의 고해성사…“내 책임이 커, 우리는 결국 해낼 거야”|2025-12-19
- 피어스의 직격..."현대 NBA를 정의한 건 르브론이 아닌 커리"|2025-12-18
- “4억짜리 빅 매치”…라건아를 둘러싼 KCC와 가스공사 맞대결에 관심|2025-12-17
- 축구
- 야구
- 기타
- [에레디비시 프리뷰] 포르튀나 시타르트 VS AZ 알크마르
-
![[에레디비시 프리뷰] 포르튀나 시타르트 VS AZ 알크마르](//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1/050333gz2yj69tec1766307813827708.jpg)
- [포르튀나 시타르트의 유리 사건]1. 포르튀나 시타르트는 지난 5번의 홈 경기에서 7득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거의 2득점을 기록하여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줍니다.[포르튀나 시타...
- [쿠프 드 프랑스 프리뷰] 르아브르 AC VS 아미앵 SC
-
![[쿠프 드 프랑스 프리뷰] 르아브르 AC VS 아미앵 SC](//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1/045829vdv0j0cpbi1766307509189232.jpg)
- [중립 사건]1. 르 아브르 AC는 27번의 맞대결에서 9승9무9패로 팽팽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2. 르 아브르 AC는 지난 8경기 중 7경기를 언더로 마쳤으며, 이는 그들의 신중...
- [세리에 A 프리뷰] 칼리아리 칼초 VS AC 피사 1909
-
![[세리에 A 프리뷰] 칼리아리 칼초 VS AC 피사 1909](//uimg.7mkr.com//data/newsicon/20251221/045237sw_zx01oed17663071572051.jpg)
- [칼리아리 칼초의 유리 사건]1. 칼리아리 칼초는 지난 5경기에서 7골을 넣으며, 경기당 평균 약 2골을 기록해 공격력이 충만함을 보여줍니다.2. 칼리아리 칼초는 두 팀 간 3번의...
- [KCC vs 한국가스공사] 12/18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이예빈 KT 소닉붐 치어리더 직캠 20251214 Cheerleader Yebin Lee fancam
- [KCC vs 정관장] 12/14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DB vs SK] 12/11 경기 I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심송연(Sim song-yeon) 이호은(Lee ho-eun) 치어리더 , 부천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응원 251201
- 강민경 신한은행 에스버드 치어리더 직캠 20241120 CHEERLEADER MINKYUNG KANG FANCAM
- 배우 전향한 개그우먼 맹승지, '언더붑 비키니' 입고 화가 변신 '아찔'

- 개그우먼 출신 배우 맹승지가 2026년을 향한 새로운 다짐과 함께 파격적인 아티스트 컨셉 화보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습니다.지난 18일 맹승지는 개인 SNS에 "2026, more...
- 브브걸 민영, 괌서 파격 비키니…몸매 이 정도였어?

- 그룹 브브걸 민영이 괌에서 근황을 전했다.민영은 12월 18일 개인 SNS를 통해 “서울이 너무 추워서 날아왔어요. 12월의 괌은 따뜻하고 여유로워요. with 힐튼괌 리조트와 함...
- 선미, '숨멎' 비키니 도발…함께 샤워하는 남자는 누구?

- 가수 선미가 이국적인 풍경 속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선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게시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
- 스포츠
- 연예
토트넘 1:2 리버풀
[Leehee Express] NO.574 LERB-122 Park Star
볼로냐 FC 1909 1:1 인터밀란(승부차기 3:2)
[XiuRen] VOL.10560 모델 Zhi Zhi
[YouMi] Vol.1161 모델 Tao Tao·Yao Yao Twins
[XIUREN] NO.10887 金允希Yuki
[XIUREN] NO.10908 南乔
카디프 시티 1:3 첼시 FC
[XiuRen] Vol.10513 모델 Xiao Dou Dou
[XINGYAN] Vol.364 모델 Bai Lu Lulu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