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10연패’ NC, ‘한화전 통산 9승’ 요키시에게 희망을 건다
출처:스포츠동아|2024-08-20
인쇄


NC 다이노스가 기존 외국인투수 대니얼 카스타노(30)를 웨이버 공시하고 데려온 에릭 요키시(35)는 팀의 확실한 필승카드가 돼야만 했다. 카스타노의 올 시즌 성적은 19경기 8승6패, 평균자책점(ERA) 4.35로 퇴출을 걱정할 성적은 아닌 듯했으나, 더 확실한 선발투수를 확보하기 위해 NC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그러나 지금까지 결과는 아쉽다. 요키시는 NC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 ERA 15.75(8이닝 14자책점)로 부진했다. 6탈삼진, 7볼넷, 피안타율 0.389, 이닝당 출루허용(WHIP) 2.63으로 세부 기록도 좋지 않아 고민이 크다. 키움 히어로즈 시절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탁월한 제구력이 나오지 않고 있다.

요키시는 첫 등판이었던 9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3.2이닝 8안타 2홈런 4볼넷 2탈삼진 10실점, 2번째 등판이었던 15일 창원 SSG 랜더스전에서 4.1이닝 6안타 2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데뷔 첫해인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10승, 3년 연속(2020~2022년) 규정이닝 2점대 ERA로 안정감을 보여줬던 그의 모습과는 정반대다.

지난해 6월 부상으로 떠난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해 실전 감각이 떨어진 여파가 크다는 분석이다. 빠른 적응이 필수다. 문제는 10연패에 빠진 NC의 사정상 요키시가 반드시 반등해야만 한다. 20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 선발등판이 그만큼 중요한 이유다.

요키시는 KBO리그 커리어 내내 한화를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16경기에서 9승2패, ERA 2.53, 85탈삼진, 17볼넷의 성적을 거뒀다. 4일만 쉬고 마운드에 오르는 데도 이 데이터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첫 등판에서 138.5㎞였던 투심패스트볼 평균구속이 2번째 등판에서 140.9㎞까지 오른 것은 기대할 만한 요소다.

  • 축구
  • 농구
  • 기타
"이제 맨시티 떠나라" 내다 버린 1700억...공격수가 1년 넘게 '무득점'
잭 그릴리쉬가 클럽을 떠나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풋볼365'는 27일(한국시간) "잉글랜드 국가대표 그릴리쉬는 전 소속팀인 아스톤 빌라로 복귀하기 위해 맨체스터 시티를 떠...
손흥민 vs 황희찬, 2024 마지막 코리안 더비 승자는? 토트넘 vs 울버햄튼 격돌
손흥민 vs 황희찬, 2024 마지막 코리안 더비 승자는? 토트넘 vs 울버햄튼 격돌
2024 마지막 코리안 더비 승자는 누가 될까?토트넘 홋스퍼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29일 일요일 밤 격돌한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과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맞...
"12년만 경선" 정몽규·신문선·허정무, 축구협회장 선거 삼파전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신문선 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정무 전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의 삼파전으로 치러진다.지난 27일 대한축구...
권은비,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옆태…아슬아슬 볼륨감
권은비, 끈 하나에 의지한 파격 옆태…아슬아슬 볼륨감
권은비가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22일 권은비는 개인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날 권은비는 타이베이 첫 단독 팬미팅을 마친 뒤 비...
조예린, 화끈 비키니 몸매 '숨멎'
'치어리더계 글래머 1등' 조예린, 화끈 비키니 몸매 '숨멎'
조예린 치어리더가 아찔한 순백 비키니 자태를 자랑했다.조예린 치어리더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보라카이의 한 리조트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조예...
박봄, 얼굴 만한 모자 쓰고 활짝…물 오른 미모도 반짝
박봄, 얼굴 만한 모자 쓰고 활짝…물 오른 미모도 반짝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밝은 얼굴로 근황을 전했다.최근 박봄은 소셜 계정에 "메리크리스마스 #2ne1 #2ne1bom #박봄 #bompark"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
  • 스포츠
  • 연예
1/4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