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전성기에 중국 왜 갔느냐고? 7년간 평생 먹고살 2500억원 벌어…팬들 고개 끄덕끄덕
출처:스포츠조선|2024-09-18
인쇄





브라질 축구대표팀과 첼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2017년, 당시 한창 전성기 나이인 26세였던 ‘천재 공미‘ 오스카(33·상하이포트)는 돌연 중국행을 결정해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16일, 오스카의 7년을 정리할만한 자료 하나를 소개했다. 영국 매체 ‘FTBL‘은 오스카가 중국을 떠난다고 발표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 지난 7년간 오스카가 번 것으로 추정되는 연봉을 공개했다.

무려 14억위안, 유로로는 1억7500만(약 2580억원)이다. 평균 연봉을 2500만유로로 계산했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은 ‘FTBL‘의 보도를 바탕으로 "오스카가 벌어들인 엄청난 연봉에 대해 팬들은 그의 결정이 옳았다고 수긍했다. 그와 그의 가족은 남은 생애에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카는 지난 11일 중국 상하이 재택에서 진행한 브라질 일간 ‘폴라 데 상파울루‘와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나이를 드시고, 자매들이 아이를 낳았다. 우리는 가까이 지내길 원한다"며 "우리는 7~8년간 이곳에서 지냈다. (떠난다면)큰 변화가 될 것"이라고 계약이 끝나는 이번 연말 중국을 떠날 것이라고 암시했다.

중국이 막대한 이적료와 연봉으로 슈퍼스타를 끌어모으던 시절에 슈퍼리그에 입성한 마지막 세대인 오스카는 중국축구협회발 급여 제한으로 재계약을 맺을 가능성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오스카는 상하이에서 컵대회 포함 235경기에 나서 72골을 넣었다. 2018년과 2023년 상하이의 슈퍼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오스카는 첼시 시절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한 번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브라질 대표로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A매치 48경기에 나서 12골을 넣었다.

  • 야구
  • 농구
  • 기타
내야수 교통정리 나선 KT, 황재균·강백호가 성패 쥐었다..."스프링캠프가 분수령"
'낙동강 오리알' 버틀러, 뜬금없는 새로운 행선지 급부상
KT 위즈가 새 시즌을 앞두고 내야진 재편에 나선 가운데, 베테랑 황재균(38)과 포수로 전향한 강백호(26)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주전 유격수 심우준의 한화 이적과 3루수 허경...
'6억 연봉' 이형종의 갈림길...키움 외야 경쟁서 살아남을까
키움 히어로즈 최고 연봉자 이형종(36)이 2025시즌 생존 경쟁에 직면했다. 연봉 6억원을 받는 그의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해 성공 스토리를 써냈던 이형종은 ...
‘미스터 베이스볼’ 밥 유커, 90세로 사망하다
피닉스, 트레이드로 '센터' 보강…오코기+2R 지명권 3장 샬럿으로
미국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의 ‘목소리’ 밥 유커가 폐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90세. 선수 생활은 짧았지만 명해설로 ‘미스터 베이스볼’로 불린 고인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
한국문화 아이콘 송혜교, 메종 겔랑 앰버서더
한국문화 아이콘 송혜교, 메종 겔랑 앰버서더
배우 송혜교가 특별한 여정을 시작한다.프리미엄 럭셔리 뷰티 메종 겔랑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송혜교를 겔랑의 첫 번째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했다고 16일 전했...
오또맘, 매서운 한파에도 브라톱 운동복
오또맘, 매서운 한파에도 브라톱 운동복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겨울을 제대로 즐겼다.오또맘은 15일 사진의 SNS에 “추웠지만 남겨보고픈 눈밭샷”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캐나다의 설원이 담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오또맘은 ...
장영란,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과감…호피 드레스 입고 시크+섹시
장영란,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과감…호피 드레스 입고 시크+섹시
방송인 장영란이 물오른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할 거에요"라는 글과 함께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