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만의 파이널A 진출' 기동매직, '샤프볼' 상대로 최대 4위 도전...경기 막판 '집중력 유지'가 관건
- 출처:마이데일리|2024-09-29
- 인쇄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한 FC서울이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서울은 2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서울은 올 시즌을 앞두고 포항 스틸러스에서 성공적인 감독 커리어를 쌓은 김기동 감독을 선임하며 대대적인 변화에 나섰다. 프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의 제시 린가드까지 영입하며 상위권 진입에 도전했다.
올 시즌 초반 서울은 부진에 빠졌다. 1라운드 로빈까지 3승 3무 5패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다. 기대를 안고 영입했던 린가드는 부상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고, 홈에서 5연패를 기록하는 등 하위권에 맴돌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 이후 분위기가 달라졌다. 부족했던 포지션을 메우기 위해 호날두, 야잔, 루카스, 강현무 등 4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린가드도 무릎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한 뒤 복귀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그 결과 2라운드 로빈 막바지 서울은 4경기에서 3승을 쓸어담으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3라운드 로빈 초반에는 무려 5연승을 질주했고, 6경기 연속 무패를 달성하며 2019년 이후 5년 만의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다만 우려되는 점은 경기 막판 집중력이다. 서울은 올 시즌 80분 이후 8골을 실점하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2경기에서는 후반전 막판 실점하며 승점을 4점이나 놓쳤다. 김 감독의 적극적인 후반전 교체 카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FC 역시 조기에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4강 진출을 견인한 ‘샤프볼‘ 김은중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수원FC는 시즌 초반 하위권까지 떨어졌지만 1라운드 로빈을 5위로 마쳤다.
2라운드 로빈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다. 지난 시즌 76실점으로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썼던 수원FC는 김 감독 체제에서 안정된 수비력을 선보였다. 3라운드 초반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권인 3위까지 치고 올라섰다.
하지만 최근 수비가 무너지며 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수원FC는 전북 현대와의 30라운드 경기에서 무려 0-6 대패로 망신을 당했고, 김천 상무와의 경기(31R)에서도 2-4로 패배하며 2경기 10실점을 기록했다.
서울과 수원FC는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더 높은 위치를 바라볼 수 있다. 서울은 4득점 이상을 기록하고 승리할 경우 최대 4위까지 넘볼 수 있으며 수원FC 역시 27일 포항에 내준 4위를 탈환할 수 있다.
서울의 핵심 선수는 야잔이다. 야잔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서울에 합류했다. 야잔은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31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고, 서울 8월 이달의 선수상까지 손에 넣었다. 수원FC는 최규백과 잭슨이 코르 파칸 클럽으로 이적한 권경원의 공백을 잘 메워야 할 것이다.
- 최신 이슈
- "스리백 쓰는 팀 절반으로 뚝↓" 유행따라 K리그에 다시 찾아온 '포백 전성시대'|2025-01-16
- “선수단 이끌 솔선수범 두 리더” 서울, 새 시즌 주장에 린가드, 부주장엔 김진수|2025-01-16
- 손흥민, 북런던 더비서 리그 6호골…토트넘은 1:2 역전패|2025-01-16
- 충격! '30년 만의 파경' 과르디올라, 아내와 이혼 이유 공개..."관계에 피해 입었다"→"아직도 결혼반지 끼고 다녀"|2025-01-16
- 이미 접촉! '124,600,000,000원 요구'...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 무산 예감→확고한 입장 나폴리는 질렸다|2025-01-15
- 야구
- 농구
- 기타
- 손주영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작년엔 120이닝, 올해는 ‘160이닝 15승’
- 2024년 LG의 가장 큰 수확은 ‘고정 선발’ 손주영이었다. 선발 로테이션에 안착한 손주영은 올해 15승 투수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달린다.손주영은 지난해 시즌 개막부터 마지막...
- '타율의 황제' NC의 중견수 박건우, 35세의 새로운 도전
- 35세 박건우가 2025시즌 NC 다이노스의 중견수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이호준 감독의 특별한 신임 속에 144경기 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지난해 7월 오른손목 ...
- 아빠 대신해 100마일을 던져줘? ‘놀란 라이언 로저스’
- 가장 느린 공으로 타자를 잡는 투수가 ‘강속구의 상징’을 아들 이름에 담았다. 아들은 최고의 강속구 투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일까.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5일(이...
- 이영은, 샤넬 만난 피서! 시원하게 깔끔한 스트라이프 스윔룩
- 이영은이 스트라이프 수영복으로 전하는 모던한 휴양지 룩을 완성했다.배우 이영은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아한 분위기의 휴양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블...
- 트와이스 지효, 흘러 넘치는 건강美 하와이서 빛난 글래머
-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건강한 매력을 발산했다.1월 15일 지효는 소셜 계정에 '하와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사진 속 지효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하고 ...
- 이현이, 맞아 전직 모델이었지..너무 섹시한 수영복 S라인
- 이현이가 푸꾸옥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인증해 화제다.16일 모델이자 방송인 이현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온전히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물을 참 좋아하는...
- 스포츠
- 연예
- 눈앞에서 벗는 시스루 원피스 룩북
- 토트넘,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원정서 1-2 역전 패배
- [IMISS] Vol.094 모델 Winki
- [IMISS] Vol.490 모델 Luvian
- 브렌트퍼드 FC 2:2 맨체스터 시티
- [IMISS] Vol.748 모델 Lavinia
- 레알 소시에다드 1:0 비야레알
- [XiuRen] Vol.1535 모델 Song-KiKi
- [XIUREN] NO.9433 糯美子MINIbabe
- 바르셀로나 5:2 레알 마드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