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브론-브로니 부자 동시 출전 NBA 역사 창조. 단 현장의 극과 극 반응 "브로니 경기력은 엉망, 왜 칭찬?"
- 출처:스포츠조선|2024-10-09
- 인쇄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NBA 역사를 만들어냈다. NBA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이상 LA 레이커스)가 아버지와 아들로 NBA 역사상 첫 부자 동시 출전을 이뤄냈다.
과정은 순탄치 않았지만, NBA 역사를 만들어냈다. NBA 역대 최고 선수로 꼽히는 르브론 제임스와 그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이상 LA 레이커스)가 아버지와 아들로 NBA 역사상 첫 부자 동시 출전을 이뤄냈다.
제임스와 브로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팜스 에크리슈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쿼터 동시에 코트에 나섰다.
NBA 역사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에서 코트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
브로니는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아버지 르브론의 입김이 작용했다. 그는 올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다.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계약할 수도 있고, FA로 타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선수에게 매우 유리한 옵션이다.
이 옵션을 가지고 르브론은 여러 팀을 타진했다. 그는 ‘선수 생활 마지막 목표 중 하나는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는 것‘이라고 했다.
즉, 르브론과 재계약을 한다는 것은 아들 브로니 역시 지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LA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조건을 받아들였고,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단, 브로니는 아직까지 NBA에서 뛰기는 기량이 부족하다. 르브론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NBA 무대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해 7월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지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망주들의 경기 서머리그에서도 압도적 모습은 없었다.
지난 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는 16분을 뛰며 2점, 3블록을 기록했고, 르브론과 함께 약 5분간 호흡을 맞춘 이날 경기에서는 13분 동안 득점없이 4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경기가 끝난 뒤 르브론은 ‘아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은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아버지로서 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했다.
브로니는 공격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수비에서는 인상적이었다.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는 ‘그는 터프하다. 좋은 블록슛 능력도 있다‘고 했다.
당연히 데이비스는 르브론과 친하고, 팀동료가 된 브로니에 대해서도 칭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제임스와 브로니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팜스 에크리슈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피닉스 선즈와의 시범경기에서 2쿼터 동시에 코트에 나섰다.
NBA 역사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한 팀에서 코트에서 호흡을 맞춘 적은 없다.
브로니는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55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됐다.
아버지 르브론의 입김이 작용했다. 그는 올 시즌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다.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계약할 수도 있고, FA로 타 팀으로 이적할 수도 있는 선수에게 매우 유리한 옵션이다.
이 옵션을 가지고 르브론은 여러 팀을 타진했다. 그는 ‘선수 생활 마지막 목표 중 하나는 아들 브로니와 함께 뛰는 것‘이라고 했다.
즉, 르브론과 재계약을 한다는 것은 아들 브로니 역시 지명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LA 레이커스가 르브론의 조건을 받아들였고, 결국 재계약에 성공했다.
단, 브로니는 아직까지 NBA에서 뛰기는 기량이 부족하다. 르브론의 아들이 아니었다면, NBA 무대를 밟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이다.
지난해 7월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지기도 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유망주들의 경기 서머리그에서도 압도적 모습은 없었다.
지난 5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경기에서는 16분을 뛰며 2점, 3블록을 기록했고, 르브론과 함께 약 5분간 호흡을 맞춘 이날 경기에서는 13분 동안 득점없이 4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경기가 끝난 뒤 르브론은 ‘아들과 함께 뛸 수 있다는 것은 아버지에게 모든 것을 의미한다. 아버지로서 아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했다.
브로니는 공격적으로 많이 부족하지만, 수비에서는 인상적이었다. LA 레이커스의 에이스 앤서니 데이비스는 ‘그는 터프하다. 좋은 블록슛 능력도 있다‘고 했다.
당연히 데이비스는 르브론과 친하고, 팀동료가 된 브로니에 대해서도 칭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최신 이슈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후 떠나는 앨런 윌리엄스, 그가 남긴 특별한 메시지|2024-12-22
- [NBA] '서부 1위' OKC, 정상급 3&D 영입으로 화룡점정 찍나?|2024-12-22
- '관심왕' GSW, 이론상 완벽한 궁합의 빅맨에 관심|2024-12-21
- '대체 어디까지 크려고...' 신인이 퓨처스리그 MVP 차지, 또 하나의 특급 빅맨 등장인가|2024-12-21
- [NBA] 바뀐 올스타게임에 대한 르브론 제임스의 속내 "변화는 필요했지만…"|2024-12-20
- 축구
- 야구
- 기타
- [오피셜] 광주 떠난 베카, J2 야마가타 이적..."훌륭한 클럽 와 영광, 1부 승격 일원 되고 싶어"
- 베카가 몬테디오 야마가타 이적을 확정했다.야마가타는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베카를 영입했다. 메디컬 테스트 후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발표했다. 베카는 "야마가...
- '걔'가 여길 왜 와?...'포그바 영입설' 부정한 마르세유 감독 "논의 한 적도 없다"
- 올림피크 마르세유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폴 포그바 이적에 대해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한때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였더 포그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2...
- 김도균 이랜드 감독 “승격 못했지만 이번시즌을 실패라 하고 싶진 않아”
- “내년에 승격 성공한 뒤 기쁨의 눈물 흘릴 것”‘덕분에 한 해 동안 행복했습니다.’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의 팬들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서 이런 글이 적...
- 응원교육 변하율 치어리더 #변하율 #변하율치어리더 #邊荷律 #DNB치어리더 #치어리더 #치어리더직캠 #BNK썸 #BNK썸치어리더 #cheerleader
- 최홍라 청주 KB 스타즈 치어리더 직캠 20241124 Cheerleader Hongra Choi fancam
- [DB vs KT] 12/16 경기 I 2024-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KT vs KCC] 12/8 경기 I 2024 -20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241204 ' 응원연습 ' 변하율(Ha-Yul) 치어리더 직캠 By.JJaGa 부산 BNK 썸 #부산사직실내체육관 #변하율
- [삼성 vs 현대모비스] 12/2 경기 I 2024 -2025 KCC 프로농구 I 하이라이트 I TVING
- 이은지, 오늘은 ‘텐디’ 아니고 낸시? 고저스+섹시 ‘오마이갓’
- 방송인 이은지가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이은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은지 인스타 피드가 맞습니다”라고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전날 진행된 ‘20...
- 모모, 꽉 찬 볼륨감 돋보이네…핏부터 남다른 글래머 자태
- 트와이스 모모가 평범한 민소매 티셔츠에도 감출 수 없는 볼륨감을 자랑했다.지난 21일 모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きょう"(오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사진...
- 카즈하, '실력 논란' 떨쳐내나…달콤한 캐럴 커버 공개
-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맨체스터 시티
- [XiuRen] Vol.4880 모델 Li Ya Rou
- [YouMi] Vol.924 모델 이연희
- 오늘의 후방 (김윤진)
- 아쉬운 ‘실점 빌미’ 김민재, ‘83분’ 소화···‘28초 골’ 뮌헨, 라이프치히에 5-1 대승
- [HuaYang] VOL.522 朱可儿
- No.9416 麻布学妹 – Chinese Beauties
- [XiuRen]NO.8259 모델 金小依
- XiuRen Vol.8740 奶瓶
- 토트넘 합류하는 양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