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 클린스만...'아시안컵 4강' 설영우, '우승' 아피프에 밀려 AFC 올해의 선수상 불발→클린스만 잔해는 '여전'
- 출처:스포티비뉴스|2024-10-30
- 인쇄
위르겐 클린스만 전임 감독의 영향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말았다.
‘아시아판 발롱도르’ 아시아축구연맹(AFC) 애뉴얼 어워즈 2023이 29일 오후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올해 시상식은 역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수상 여부였다. 설영우는 아크람 아피프(카타르), 야잔 알나이마트(요르단)와 함께 AFC 올해의 남자선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국가대표 풀백인 설영우는 지난 시즌 울산HD의 주전 멤버로 활약하며 K리그1 우승을 견인했다. 이어 1월에는 한국 국가대표로 AFC 카타르 2023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당시 클린스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한국은 4강에서 요르단에 발목을 잡히며 탈락했다. 이후 설영우는 이번 시즌 울산에서 활약을 이어간 뒤, 지난여름 즈베즈다로 이적했다.
이처럼 한 해 동안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 설영우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남자 선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수상은 불발됐고, 올해의 남자 선수상은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아피프에게 돌아갔다.
결국 아시안컵 성적이 수상자를 결정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피프는 아시안컵 7경기에서 무려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카타르를 정상에 올려놓았다. 반면 설영우가 속한 한국은 대회 내내 졸전을 거듭했고, 우승을 노렸지만 4강에 그치고 말았다.
자연스레 다시 한번 클린스만의 무능력에 아쉬움이 쏠리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작년 2월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클린스만은 유임 기간 동안 한국에 자주 머무르지 않으며 국내 선수 관찰을 소홀히 했으며, 해외로 넘어가 글로벌 방송사 ‘ESPN‘에 출연하는 등 부업을 이어갔다. 덕분에 한국 축구 팬들의 비판이 이어졌지만, 클린스만은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클린스만은 한국을 이끌고 아시안컵에 참가했다. 하지만 클린스만은 대회 내내 손흥민과 이강인 등 주축 선수들의 개인 능력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한국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이다가도, 주축들의 한 방으로 겨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러나 이른바’해줘‘ 축구는 결국 한계를 보였고 한국은 4강에서 요르단에 0-2로 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이후 클린스만은 경질됐지만, 그의 잔해는 여전히 남아있었다. 설영우의 수상 불발은 클린스만에게도 책임이 있었다.
- 최신 이슈
- '대박' 초조한 맨유 감독 "660억 줄게, 오직 이강인 원해" 서두른다... 英 "LEE=발롱도르 2위 레벨" 월클 호평|2025-01-11
- 손흥민보다 4년 빠르다! 양민혁, 등번호 받자마자 토트넘 데뷔전! 약체 5부팀 탬워스전 "주전들 휴식→출전 기회"|2025-01-11
- 신문선 "'정몽규 나가' 말고 '정몽규 좋아' 외쳐달라" 무슨 뜻?…대한축구협회장 후보자 토론 촉구|2025-01-11
- 신태용 경질 여파 폭발!→"너 때문에 감독님이 떠났잖아" 인니 팬들, '귀화 선수 SNS' 테러'→클루이베르트 OUT' 주장 여전|2025-01-11
- '초대박 반전' SON, 진짜 토트넘 레전드로 남는다 '손흥민과 2~3년 추가 협상 가능성 열렸다'|2025-01-11
- 야구
- 농구
- 기타
- 다저스 2루수 또 사라진다…'김혜성 경쟁자' 필라델피아 러브콜
- 주전 2루수 개빈 럭스를 신시내티 레즈로 트레이드한 LA다저스에 또 다른 2루수 후보가 사라지려는 분위기다. 다저스에서 개막 엔트리 진입과 선발 한 자리를 꿰차려 하는 김혜성에게는...
- '박찬호 어떡해?'…美 LA 산불로 자택 전소, 보험회사 보상 받기 쉽지 않을 듯
-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과거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한국인 투수 박찬호도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박찬호는 지난 199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 최정은 38세부터 110억 받는데…김광현은 어렵고, 양현종은 혹시? FA 등급·보상금이 다르다
- 올겨울 프로야구 FA 시장의 최고액 계약은 최정(38·SSG)이 따냈다. 지난해 11월6일 FA 개장 첫 날부터 4년 총액 110억원 전액 보장 조건으로 일찌감치 SSG에 남았다....
- ‘이래서 부진했나?’ 맨유 에이스, ‘섹시함’ 모델 여친과 결별
- 마커스 래쉬포드는 최근 여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더 선’은 “래시포드는 ITV 쇼에 출연한 25세 그레이스 잭슨과 헤어졌다. 그레이스는 래시포드가 자신에게 진지하지...
- 구잘, 몰디브 해변이 안 보여…상큼+아찔 비키니 자태
-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구잘이 상큼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매력을 과시했다.구잘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여행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구잘은 몰디브 해변을 배경으로...
- "탄수화물 끊고 -5kg" 혜리, '핫 비키니 몸매' 슬랜더 자랑
- 배우 혜리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혜리는 10일 자신의 계정에 "2024 모음"이라며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사진에는 혜리가 지인들과 휴가를 간 모습이 있었다. 이 가운데...
- 스포츠
- 연예
- 애스턴 빌라 FC 2:1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 [XiuRen] Vol.2891 모델 Monika
- [XiuRen] VOL.4755 모델 Anran Maleah
- [XIUREN] NO.8408 谭小灵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XiuRen Vol.9628 Candy糖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