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대반전, 3년 재계약 보인다!..."연장 옵션은 시간 벌기용"
- 출처:엑스포츠뉴스 |2024-11-19
- 인쇄
많은 팬들을 아쉬움에 빠트렸던 토트넘 홋스퍼의 결정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이 나왔다.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해 손흥민을 1년 더 팀에 묶어두기로 결정한 가운데, 토트넘이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이유가 손흥민 측과 재계약 협상을 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라는 주장이다.
토트넘이 연장 옵션 활성화를 선택한다는 이야기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손흥민이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걸 막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매각해 이적료를 확보하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됐으나, 이제는 토트넘의 선택을 180도 다르게 바라보고 있다.
토트넘 팬 커뮤니티 ‘스퍼스 웹‘은 18일(한국시간) "손흥민에 대한 토트넘의 결정을 두고 너무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라면서 "토트넘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손흥민과의 새로운 장기 계약에서 합의에 도달할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손흥민의 계약을 연장했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말 그대로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해 손흥민을 1년 더 팀에 남게 했다는 것이다. 이는 최근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에서 토트넘 구단과 손흥민 측이 연봉 등 조건 문제를 두고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과 엮으면 충분히 이해가 가능하다.
‘스퍼스 웹‘은 또 "토트넘의 고위층들은 손흥민 캠프에 자신들의 결정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다년 계약에 대한 협상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손흥민이 연장 옵션으로 늘어난 계약 기간 이후에도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기존 계약대로라면 내년 여름에 토트넘을 떠나야 했던 손흥민은 연장 옵션이 활성화될 경우 2026년 여름까지 토트넘에 머물게 된다. 여기에 토트넘과 3년 이상의 재계약을 맺는다면 최소 2028년까지는 토트넘에 남을 수 있다.
물론 재계약은 조건 등 현실적인 부분을 포함해 구단과 선수의 이해관계가 맞아야 가능한 일이지만, 협상이 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흘러갈 것 같지는 않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경험과 실력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손흥민도 토트넘에서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손흥민이 30대 중반에 접어든 이후 기량이 떨어지더라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젊은 선수들을 도울 코치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토트넘이 내부적으로 기대하는 자원인 마이키 무어는 이미 손흥민의 도움을 받는 중이고, 더 성장하려면 손흥민과 같은 멘토가 필요하다.
손흥민 역시 자신의 바람대로 토트넘에 남아 선수 커리어 황혼기를 보낼 수 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 잔류를 원하는 중이다. 손흥민은 시즌이 시작되기 전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토트넘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생각이다.
- 최신 이슈
- 드디어 밝혀진 협회 선거위→허정무 후보의 일갈 “정몽규 호위무사로만 구성”|2025-01-09
- 이강인 초대박! "아스널 간다! 선임대→여름이적 급물살"…16호 프리미어리거 보인다|2025-01-09
- [카라바오컵 REVIEW] '손흥민 우승 가능하다' 토트넘 베리발 결승골, 리버풀 1-0 격파...4강 1차전 승리 → 결승 진출 임박|2025-01-09
- K-축구에서 성장한 '푸른 눈 한국인'…한국판 홈그로운 주목하라|2025-01-09
- "범죄자 나가라" 신태용 후임 사령탑 오자 인니팬들 뿔났다! 클루이베르트 선임에 "축구만 잘했지 지도자는 NO!"|2025-01-09
- 야구
- 농구
- 기타
- 미 매체, 김하성 애틀랜타와 5년 6000만달러 계약전망…승리기여도(WAR) 2위
-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는 김하성(30)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5년 6000만달러에 계약할 것이라는 미국 매체의 전망이 나왔다. 이런 상황에서 김하성의 승리기...
- "미사일 같다" 한국 국대도 넋놓고 봤던 요미우리 마무리, 일본 최고 직구 설문에서 당당히 1위
-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무리 투수 다이세이가 일본 프로야구 현역 선수 1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직구'를 던지는 투수로 선정됐다. 다이세이는 지난해 열린 WBSC(세...
- '보장 1억도 안 되다니' 하주석의 눈물 시작에 불과하다?…FA 미계약자들 역대급 한파 예고
- 무모한 FA 신청의 결말은 참담했다. FA 내야수 하주석(31)이 끝내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원소속팀 한화 이글스에 남았다. 보장액이 1억원도 안 되는 초염가 계약이었다.한화는 ...
- 브브걸 유나 “응어리가 풀렸다, 새로운 시작”
- 브브걸 유나가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그룹 브브걸(BBGIRLS, 민영·은지·유나)은 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LOVE 2(러브 투)’ 유나의 콘셉트 포토...
- (여자)아이들 민니, 너무 아슬아슬해…금발+레드립 환상적
- (여자)아이들 민니가 아찔한 매력을 드러냈다.민니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곡 ‘Blind Eyes Red’ 가사 일부를 남기며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민...
- 황미나, 두바이 여신이네…건강미 넘치는 S라인
- 기상캐스터 출신 연기자 황미나가 여신 자태를 뽐냈다.황미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바이 여행 사진을 올리며 “작년 9월은 체감 온도 50도였는데 지금은 들이마시는 공기마...
- 스포츠
- 연예
- xiuren-vol-9056-黎秋秋
- 손흥민 활약…토트넘, 강호 리버풀 꺾고 카라바오컵 결승 눈 앞
- [XiuRen] Vol.4623 모델 Ding Xiao Nan
- [IMISS] Vol.061 모델 Yu Ji
- 아스날 FC 0: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 XiuRen Vol.9628 Candy糖糖
- AC밀란, 인터 밀란 꺾고 8번째 슈퍼컵 ‘우승’…93분 극장골로 대역전극
- [XIUREN] NO.9379 软软酱
- 리버풀 2:2 맨유
- [XIUREN] NO.9383 Erika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