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격' 천하의 맨시티 이렇게 무너지나...KDB-과르디올라 감독 불화설, "뭔가 잘못된 게 있어"
- 출처:포포투|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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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영국 ‘더 선‘은 3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과 더 브라위너 사이 불화에 대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들 사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 곧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그중 하나는 더 브라위너의 개입 부족이었다"고 보도했다.
더 브라위너는 개막 후 부상을 앓았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전반기를 거의 뛰지 못했지만 돌아온 후 영향력에는 변함이 없었다. 올 시즌에도 컨디션이 좋지 않다. 9월 이후 지난 11월 복귀했는데 공식전 6경기 중 5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매 경기 시간도 채 20분이 되지 않는다.
더 브라위너 없는 맨시티는 전례 없던 부진이 심화되기 시작했다. 지난 토트넘 홋스퍼와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경기 패배 이후로 공식전 5경기 연패를 당했고, 페예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충격적인 3-3 무승부를 당한 뒤 리버풀에 0-2 완패했다. 7경기나 승리가 없어 팀이 흔들리고 있는데도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에서 가졌던 영향력을 생각하면 납득되지 않는 출전 시간이다.
이에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축구 전문가와 해설로 활동 중인 레전드들이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게리 네빌은 "더 브라위너의 경우가 특이하고, 기괴하고, 이상하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지난 10년 동안 최고였던 선수가 왜 거기 없었지? 그가 부상이었던 걸 알지만 그는 리더이고, 권위가 있고, 자신감과 재능이 있다. 라커룸에서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다. 뭔가가 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이 계약을 연장하면서 클럽을 완전히 장악했다. 아마 이적시장 기간을 기다리고 있을 거다"고 주장했다.
제이미 캐러거도 동조했다. 그는 "더 브라위너에게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다섯 시즌 동안 나에게 그는 최고였다. 그는 경기에 나서지 않고 하프타임에도 안 나왔다. 맨시티에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싶은 건 아니지만 두 사람 사이 뭔가 잘못된 게 있다. 그의 계약은 이번 여름 끝난다. 몇 가지 문제가 있었던 거 알지만, 컨디션이 좋은데 팀에 없었던 건 뭔가 잘못된 거다"고 전달했다.
내년 여름에 계약이 만료되는 더 브라위너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와 연결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2015-16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도움왕만 4차례나 달성했고, 맨시티의 리그 4연패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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