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 PO] '눈꽃 슈터의 부활!' 완전히 살아난 유기상, LG 11년 만의 챔프전 진출에 '단 한걸음' 남겨
- 출처:루키|202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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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뜨거운 슛감을 자랑한 유기상이 팀에 승리를 선사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챔프전 진출 가능성을 100%(29/29)로 끌어올렸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84-75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장한 유기상은 32분 32초를 출장해 3점슛 4개 포함 1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차전과는 확실히 달라진 유기상이었다. 1차전 유기상은 3점슛 9개를 시도해 단 1개만을 성공시키는데 그쳤었다.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유기상이었지만 그는 팀의 외곽까지 책임져야하는 자원이다.
하지만 이날 1쿼터부터 뜨거운 슛 감을 자랑한 유기상이었다. 초반 현대모비스는 박무빈과 이우석의 3점슛으로 앞서나가자 LG에서는 유기상이 나섰다.
경기 초반 유기상은 속공 상황에서 과감한 3점슛을 터트리며 팀의 첫 득점을 책임졌고 이후에도 과감한 3점슛 2개를 연달아 터트리며 창원 체육관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유기상의 3점슛이 아니었더라면 LG는 현대모비스와의 화력전에서 그대로 밀릴 수 있던 대목이었기에 그의 3점슛은 그만큼 더 가치가 있었다. 또 현대모비스가 자랑하는 락다운 디펜더 서명진과 이우석을 뚫고 터트린 유기상의 3점슛이었기에 그만큼 LG의 기쁨은 2배가 되었을 것.
2쿼터에도 유기상의 좋은 슛 감은 이어졌다. 2쿼터 시작 1분 52초 만에 또 한 번 3점슛을 터트렸다. 서명진의 완벽한 클로즈 아웃으로 유기상은 중심이 무너진 상태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외곽슛을 꽂아 넣었다.
1쿼터 22-28로 밀렸던 LG지만 유기상의 이 득점으로 2쿼터 이른 시점에 30-31로 추격했고 이어 타마요와 마레이의 득점으로 LG는 리드를 빼앗아왔다. 1차전 3쿼터가 떠오르는 대목이었다. 당시 LG는 유기상의 외곽슛으로 37-34로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마레이의 연속 득점이 나오며 상대와의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이후 유기상은 더 이상 외곽슛을 터트리지 못했지만 그의 활약이 없었더라면 경기 초반 크게 밀렸을 LG다. 또 1차전 유기상이 슈팅 난조를 털어냈기에 LG 입장에서는 더욱 기분 좋은 승리일 터.

경기 후 LG 조상현 감독은 "경기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기상이가 컨디션이 좋다고 계속 이야기 했다. 첫 경기는 경기 감각에 문제가 있었다. 그렇기에 오늘은 기상이를 위한 패턴 2~3개를 더 만들었다. 이런 것들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또 기상이가 명진이, 우석이를 막는 수비를 잘해줬다. 기상이에 대해 어떻게 칭찬을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1차전과 달리 2차전에 슈팅 감각을 되찾은 유기상이 3차전에서도 폭발할 수 있을까. 양 팀의 맞대결은 28일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승리할 시 LG는 11년 만의 챔피언 결정전으로 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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