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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예측] 6월16일(월) 07:00 클럽월드컵 팔메이라스 vs 포르투
출처:인터풋볼|202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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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명문 팔메이라스 vs 포르투갈 강호 포르투, 클럽 월드컵 A조에서 역대 첫 맞대결

 

FIFA 클럽 월드컵 그룹 A에서 브라질의 명문 팔메이라스와 포르투갈의 전통 강호 포르투가 격돌한다. 경기는 한국시간 6월 16일 오전 7시,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팔메이라스, 국내 리그 중반 컨디션으로 우위 점령

팔메이라스는 8차례 브라질 세리에 A 우승과 2021년 클럽 월드컵 준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 임한다. 아벨 페레이라 감독 하에서 최근 10경기 중 8승을 거두며 공격력과 수비 조직력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2025년 브라질 세리에 A에서 11경기를 치러 4위에 올라 있으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6전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5경기에서 모두 75분 이후 골을 기록하며 후반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첼시 이적을 앞둔 에스테방이 핵심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브라질 리그에서 24개의 찬스를 만들어내며 팀 내 2위 선수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기회를 창출했고 2024년 시즌에는 13골 9도움으로 가장 많은 골 관여를 기록했다.

포르투, 20년 만의 클럽 월드컵 복귀로 명예 회복 노려

포르투는 20년 만에 클럽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다. 1987년과 2004년 인터콘티넨털컵을 제패한 경험을 보유한 이들은 86개의 주요 트로피를 자랑하는 명문 클럽이다. 마르틴 안셀미 감독이 지난 1월 부임한 후 팀 재건에 나서고 있다.

지난 시즌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3위로 마감하며 아쉬운 성적을 거뒀지만 시즌 막판 모레이렌세, 보아비스타, 나시오날을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리그에서 65골로 경기당 1.91골과 30실점으로 경기당 0.88실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안정감을 보여줬다.

최근 5경기 중에서 4경기 2골 이상을 기록했고 최근 11경기에서 전반 무득점 경기가 한 번도 없을 정도로 초반 득점력이 뛰어나다. 프란시스코 모우라가 연속 헤딩골을 기록하며 핵심 선수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마르코 그루이치가 부상으로 결장하며 미드필드 깊이에 약간의 문제가 있고, 몇 주간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아 경기 감각 부족이 우려된다.

맞대결 기록과 승부 전망

두 팀은 이번이 첫 공식 맞대결이다. 통계 사이트 옵타에서는 이 경기를 매우 접전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포르투의 승률을 37.6%, 팔메이라스의 승률을 35.2%로 전했다.

팔메이라스는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포르투의 윙어들, 특히 브라질 출신 페페와 2007년생 유망주 모라가 위협을 주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모라는 이미 이번 시즌 10골을 기록하며 포르투의 떠오르는 스타다. 포르투는 3-4-2-1 포메이션을 통해 수비 시에는 5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보유하고 있어, 조직적인 수비를 구축할 수 있다.

이번 경기가 매우 치열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팔메이라스의 시즌 중반 경기 감각과 포르투의 기술적 품질 및 경험이 맞붙는 흥미진진한 대결이 될 것이다.

양 팀 모두 최근 득점력이 뛰어나 골 잔치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팔메이라스의 최근 6경기 중 4경기에서 3골 이상이 나왔고, 포르투의 최근 8경기 중 6경기가 3골 이상을 기록했다.

양 팀의 균형잡힌 전력과 최근 공격적 성향을 고려할 때 박빙의 무승부가 가장 가능성 높아 보인다. 팔메이라스의 국내 리그 중반 컨디션과 포르투의 유럽 무대 경험이 맞물려 1-1 스코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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