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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강원FC 2-0 완파하며 무패 19경기...승점 51로 선두 굳건
출처:마니아타임즈|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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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홈에서 강원FC를 깔끔하게 제압하며 놀라운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FC를 2-0으로 완승하며 6라운드 FC안양전부터 시작된 무패 기록을 19경기(14승 5무)까지 늘렸다.

최근 3연승 중인 전북은 이번 승리로 승점 51점을 확보해 15승 6무 2패의 성적으로 선두 지위를 한층 공고히 했다. 또한 올 시즌 강원과의 맞대결에서도 2승 1패로 우위를 점하게 됐다.

경기 내용에서도 전북이 압도적이었다. 중원에서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은 전북은 경기 시작부터 강원 골문을 끊임없이 위협했다.

개막 40여 초 만에 전진우가 빈 골문 앞에서 절호의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가며 아쉬워했다.

전반 13분에는 흥미로운 상황이 벌어졌다. 강원 신민하의 페널티 지역 내 전진우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 온필드 리뷰 결과 전북의 오프사이드가 먼저 발생한 것으로 판명되면서 취소됐다.



끈질긴 공격을 이어가던 전북은 전반 38분 김진규의 멋진 중거리포로 마침내 균형을 깨뜨렸다.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강상윤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는 상대 수비진이 만든 공간을 놓치지 않고 왼발 강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4분 후 전북은 콤파뇨의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강원 수비수 송준석이 크로스에 반응하던 전진우를 넘어뜨린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이었고, 콤파뇨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시즌 9호골을 기록했다.

전반 48분에는 결정적 상황이 발생했다. 강원 미드필더 김대우가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어가던 전진우를 잡아채며 레드카드 직퇴장을 당하면서 승부가 사실상 기울었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1만3795명의 관중이 몰렸고, 전북의 시즌 홈 누적 관중 수는 20만8600명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 안에 20만 명을 돌파하는 새 기록을 세웠다.



같은 날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는 대전하나시티즌이 울산 HD를 2-1로 역전 격파했다. 7경기 만의 승리를 거둔 대전은 김천 상무를 제치고 2위(승점 39점)로 도약했으며, 선두 전북과의 격차는 승점 12점으로 유지했다. 반면 5경기 무승(2무 3패)의 울산은 7위(승점 30점)에 그쳤다.

울산은 전반 42분 루빅손의 어시스트를 받은 에릭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반대편을 겨냥한 땅볼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하지만 대전도 2분 뒤 유강현의 오른쪽 땅볼 크로스를 이명재가 골대 반대편에서 왼발로 마무리하며 즉시 동점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 울산 우승 멤버였다가 영국 버밍엄시티 도전 후 올여름 대전으로 이적한 이명재의 새 팀 데뷔골이었다.

후반 12분 울산이 야심차게 영입한 스트라이커 말컹을 투입했지만 기대했던 결승골은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후반 48분 김준범이 골 지역 정면에서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대전에게 값진 승리를 안겼다. 부진에 실망한 울산 서포터즈들은 응원 대신 침묵으로 항의 의사를 표현했다.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제주 SK FC가 FC서울을 3-2로 꺾었다. 제주는 8위(승점 29점)로 두 계단 상승했고, 서울은 4위(승점 33점)를 지켰다.

제주는 전반 37분 유리 조나탄의 중거리 슈팅이 서울 수비진 발에 맞고 굴절되며 골대 구석으로 들어가는 운 좋은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서울은 전반 45분 정한민의 왼쪽 땅볼 크로스를 황도윤이 뒤꿈치로 터치한 볼을 조영욱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1-1 균형을 이뤘다.

후반 13분 서울이 박수일의 대각선 크로스를 박성훈이 헤딩으로 연결해 역전했지만, 5분 뒤 제주의 이창민이 프리킥 직접 슈팅으로 재차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48분 임창우의 헤딩골이 터지면서 제주가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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