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국내
107일 만에 ‘무실점 대승’, 안양 수비 캐리한 국가대표 수비수…권경원 “안양은 함께 뛰는 팀, 월드컵은 정말 가고 싶어”
출처:MK 스포츠|2025-07-25
인쇄

FC안양이 국가대표 수비수 권경원의 합류로 후방의 안정감을 더했다. 국가대표가 힘을 발휘하니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권경원은 2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안양은 야고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보경, 최성범, 모따의 연속 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안양은 연패를 끊어내고 4경기 만에 승리했다. 데뷔전을 치른 권경원은 안양에 안정감을 더했다. 이날 안양은 K리그1 승격 후 최다 골 경기를 펼쳤고, 4월 6일 강원FC(2-0)전 승리 후 무려 16경기 만에 무실점을 기록했다.

 

 

유병훈 감독은 경기 전 “(권경원은) 국가대표 선수다. 좋은 퀄리티를 보여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에 부응한 권경원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수비수 카이오에게 눈썹 부위를 가격당해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웠다.

경기 후 권경원은 “좋은 경기장, 좋은 팬들 앞에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 오래오래 뛰고 싶다”라며 “(부상에 대해) 어떻게 맞았는지 모르겠다. 충돌 후 약간 별이 보이는 것 같더라. 피는 안 나는 줄 알았는데 많이 찢어졌다. 우선 지금은 괜찮다”라며 웃었다.

데뷔전에서 16경기 만에 팀의 무실점을 이끈 소식을 듣고는 “상대의 퇴장으로 무실점을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올라갔다. 최전방 김운이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 덕분이다”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안양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권경원은 이적 후 선수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있다. 팀 내 유일한 현역 국가대표다. 자부심이 클 법도 하나, 오히려 낮은 자세로 선수단과 어울리고 있다. 이적 전부터 안양 동료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힌 것으로 알려졌다.

권경원은 “안양은 모두가 알고 있듯이 함께 만들어가는 팀이다. 누구 한 명이 슈퍼스타가 아니다. 함께 뛰면 잔류할 수 있는 힘도 커질 것”이라며 “팀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은 의지다. 새 팀에 갔을 때 동료가 이름을 빨리 외워주면 고맙더라. 내 이름을 불러주면 기분이 좋아서 나도 이름을 불러주려고 했었다”라고 설명했다.

안양은 권경원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여름 코르파칸 클럽(아랍에미리트)과 계약 종료 후 많은 제안을 받았으나,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안양과 손을 잡았다. 안양은 권경원의 영입으로 수비를 강화했다. 아울러 토마스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용할 수 있는 옵션까지 더할 수 있게 됐다.

 

 

권경원은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팀을 찾았다. 그 과정에서 안양과 접촉했다. 팀에 이적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1년이 남았다. 권경원은 2017년 10월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뒤 파울루 벤투 전 감독 체제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경험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시절에는 대표팀의 부름을 받지 못하다 지난해 3월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후부터 다시 부름을 받았다. 홍명보 감독 부임 후에는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민재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탄탄한 모습으로 2026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권경원은 1년도 남지 않은 월드컵 무대를 두고 “월드컵 출전을 위해 안양으로 이적한 것은 아니다”라며 “월드컵은 당연히 가고 싶은 무대다. 대표팀 코칭스태프가 항상 K리그 점검을 하러 오니 몸 상태를 좋게 유지한다면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기대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차가운 겨울 바다 한가운데 홀로 떠 있는 쇄빙선'...조상우의 멈춰버린 시계
루디 고베어, 밀워키전 출전 불가... 미네소타, 야니스 제어 적신호 켜졌다
2026년 1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의 복도는 적막하다. 그 차가운 정적의 중심에 투수 조상우가 서 있다. 한때 시속 158km '파이어볼러'의 손에는 잉크가 마른 만년필...
김혜성의 다저스, 토론토·메츠와 'FA 최대어' 터커 영입전
돈치치 폭행 시도?... 데니스 슈뢰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
김혜성의 소속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프리에이전트(FA) 외야수 최대어 카일 터커 영입을 위해 토론토 블루제이스, 뉴욕 메츠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MLB닷컴은 ...
2554억원 초대박! 잡은 팀도 놓친 팀도 모두 바빠진다…"트레이드 가능성"
[게임리포트] 슛에 자신감 생긴 이소희, BNK에 필요한 존재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가 막판 요동칠까.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레그먼의 시카고 컵스 계약이 시장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
권은비, 새해에도 빛나는 비주얼 천재…글래머러스 몸매까지 '완벽'
권은비, 새해에도 빛나는 비주얼 천재…글래머러스 몸매까지 '완벽'
가수 권은비가 새해에 더 빛나는 비주얼로 주위를 밝혔다.권은비는 11일 인스타그램에 “2026”이라며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게시했다.그는 빨간색 체크무늬의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무...
'엄태웅♥' 윤혜진, 발리 여행 중 선명한 갈비뼈…'뼈말라' 비키니 끝판왕
'엄태웅♥' 윤혜진, 발리 여행 중 선명한 갈비뼈…'뼈말라' 비키니 끝판왕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이 가족과 함께한 발리 여행 현장을 공개하며 명품 몸매를 뽐냈다.윤혜진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폭풍 업로드 쏘...
수현,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건강美 넘치는 글래머
수현, 수영복 입고 과감한 노출..건강美 넘치는 글래머
배우 수현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12일 수현은 자신의 채널에 수영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수현은 사진과 함께 별다른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사진 속 수현은 도트 무늬 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