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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입단식인데…"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 18세 소신 발언
출처:포포투|2025-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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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마스탄투오노가 소신 발언을 뱉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탄투오노가 레알의 새로운 선수가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7년생 마스탄투오노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2선 자원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부터 윙어까지 2선 전역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특히 자국에서 상당한 기대를 받고 있는데, 왼발을 사용하는 플레이스타일로 리오넬 메시의 후계자라는 소리를 듣는다.

엄청난 재능에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쏟아졌다. 마스탄투오노는 지난 시즌 리버 플레이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는데,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자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시즌 최종 성적은 42경기 3골 3도움. 2025시즌에는 22경기 7골 4도움을 올렸다. 아르헨티나 성인 국가대표팀까지 발탁되며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다.

FC 바르셀로나가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마스탄투오노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오늘 당신의 꿈이 이뤄졌다. 게다가 오늘 생일까지 겹쳤다. 그는 레알 유니폼을 입기 위해 만 18세가 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오늘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이며, 이 자리에 서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싸웠는지 잘 알고 있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18세의 어린 나이지만, 마스탄투오노는 약 20여개의 질문을 막힘 없이 대답했다. 그 중에서 가장 논란의 여지가 있는 질문이 있었다. 바로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가 누구라고 생각하느냐?"였다. 레알을 대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메시를 염두에 둔 질문이었다.

마스탄투오노는 소신 발언을 뱉었다. 그는 "내게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다. 나는 아르헨티나 사람이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내게 최고의 선수는 메시였다고 생각한다. 더 할 말은 없다"며 짧고 굵은 답변을 뱉었다.

그의 대담함에 찬사가 쏟아졌다. 크리스티나 쿠베로 기자는 ‘엘 치링기토‘에 출연해 "마스탄투오노가 가진 성품, 가족에게 전하는 말, 그가 지닌 모든 가치와 침착함…그런 걸 다음 기자회견을 들으니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혀 꾸밈이 없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었다. 그가 ‘최고는 메시‘라고 말했을 때, 박수를 쳐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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