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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미안, 이번 시즌 홀란 휴식 없어" 과르디올라 감독, '14경기 24골' 홀란 계속 기용 선언
출처:베스트 일레븐|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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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엘링 홀란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쓸 것"이라며, 해당 조치를 받아들여야 하는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는 26일 밤 11시(한국 시각) 빌라 파크에서 열리는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을 앞두고 있다. ESPN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원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맨체스터 시티와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오가며 14경기 24골을 넣고 있는 홀란에게 올 시즌 ‘휴식‘은 없다"라고 못 박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에게 미안하지만 홀란의 휴식은 고려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 뒤, "만약 프리미어리그 10경기를 남기고 우리가 승점 10점 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 그때는 휴식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홀란은 건강하고 괜찮다"라고 분명히 했다.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은 10월 A매치 2연전 일정에서 홀란을 첫 경기만 출장시키고 두 번째 경기 전에 맨체스터 시티로 돌려보내며 컨디션 배려를 했었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곧바로 "휴식 없음"이라는 메시지를 내놓은 셈이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은 요동치는 2025-2026시즌 선두 경쟁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스널이 많은 승점을 잃을 것 같지 않다. 그게 현실이다. 리버풀이 몇 경기를 졌어도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라고 말한 뒤, "지금 승점 차는 의미 없다. 아스널과 리버풀은 승점을 많이 잃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그 경쟁권 안에 계속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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