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 해외
'리버풀 8,681억 쓰고도 60년 만에 졸전' 추락의 끝은? "비난하지 말고 서로 뭉쳐야 한다"
출처:STN 스포츠|2025-11-24
인쇄

 

리버풀 추락의 끝은?

리버풀은 23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치러진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6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리버풀이 EPL 2경기 연속 3실점 이상 패배한 건 1965년 4월 빌 샹클리 감독 이후 60년 만이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투자를 단행했다. 알렉산더 이삭, 플로리안 비르츠 등을 영입하면서 4억 5,000만 파운드(약 8,681억 원)를 썼지만, 효과는 없다.

이외에도 위고 에키티케, 제레미 프림퐁, 케르케즈 밀로시 등을 불러들이며 공격적인 영입을 진행했지만, 부진의 늪에 빠졌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12경기 6승 6패로 11위에 머물러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로 뒤다.

리버풀의 방패 버질 반 다이크가 부진을 통감하면서 반전을 약속했다.

반 다이크는 "우리는 EPL 챔피언이다. 지금 같은 상황에 처해서는 안 된다. 모두가 반전시키려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를 비난하는 건 쉽다.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경기장에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선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집단적인 측면보다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만 생각하기 쉽다. 서로 뭉쳐야 하고, 남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며 반전을 촉구했다.

  • 야구
  • 농구
  • 기타
송성문, 4년 222억원에 샌디에이고와 계약...3년 후 옵트아웃, 신인왕 100만 달러 보너스, 키움은 44억원 수수료 챙겨
이비차 주바츠, 발목 염좌 부상... LA 클리퍼스, 리그 26위 끝없는 추락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다.AP통신의 로널드 블럼에 따르면, 실제 계약은 총액 1,500만 달러(222억원) 규모의 4년 계약으로, 4년 차는 송성문(송)의 선수 옵션...
내년이면 불혹인데 또 4번타자에 주장까지? 중견급 리더가 없다…여전한 롯데의 '약점'
'대체 왜?' 이해할 수 없는 밀워키 수뇌부, 또 의문의 영입설 등장
내년에도 롯데 자이언츠의 캡틴은 전준우일까.1986년생인 전준우는 차기 시즌 '불혹'이 된다. 불혹의 나이에도 현역으로 뛰는 자체로도 대단한데, 주장 완장까지 계속 찰 가능성이 높...
‘야구선수-치어리더 커플’ 前 키움 변상권, 21일 김하나 씨와 결혼
3년 만에 27분 뛴 유승희 “선발 출전, 솔직히 떨렸다”
올시즌을 끝으로 키움으로부터 방출된 전 외야수 변상권(28)이 백년가약을 맺는다.키움은 “변상권이 21일 오후 2시30분 서울 강서구 더 베뉴지 서울에서 전 치어리더 김하나(27)...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원빈 조카' 김희정 근황에 깜짝…볼륨감 버거운 수영복 자태
배우 김희정이 오사카에서의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김희정은 20일 자신의 SNS에 “물소리 + 도시 뷰 = 오사카의 새로운 쉼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비주얼 부부’ 신민아♥김우빈, 본식 사진 공개…비현실적 한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22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신민아와 김우빈의 웨딩 본식 사진을 공개...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전소연, 훅 파인 옷에 팬 깜짝…볼륨감 드러낸 리더
그룹 아이들의 리더 전소연이 고혹적인 분위기의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전소연은 12월 1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전소연은 새하...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