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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향해 '살인 태클' 장린펑, 축구화 벗나…'다음 시즌 끝나고 은퇴 가능성 있어'
출처:포포투|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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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세르히오 라모스‘ 장린펑의 은퇴 가능성이 제기됐다.

중국 ‘소후 닷컴‘은 1일(한국시간) "장린펑의 미래가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두로 올랐다. 그와 상하이 포트의 계약은 올해 만료된다. 그가 계약이 만료된 후 은퇴할까? 아니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까?"라고 전했다.

1989년생의 센터백 장린펑은 한때 중국 축구의 미래였다. 2006년에 상하이 하이강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10년에 광저우 FC로 이적하며 커리어를 만개했다. 특유의 터프한 수비 스타일을 앞세워 약 12년간 광저우 소속으로 328경기에 출전해 18골 3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부터는 ‘친정 팀‘ 상하이로 돌아와 활약하고 있다. 비록 최근 들어 적지 않은 나이로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으나 나름대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최근, FC서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에서 제시 린가드를 향해 ‘살인 태클‘을 걸며 한국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이날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장린펑은 후반 41분, 역습 상황에서 공을 잡는 린가드를 뒤에서 강하게 태클로 저지했다. 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하던 린가드는 위협적인 태클을 저지른 장린펑에게 달려가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주심은 린가드와 장린펑 모두에게 경고를 꺼냈다).

어느덧 삼심 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장린펑. 은퇴설이 도는 중이다. 매체는 "장린펑의 팀 내 입지는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활약은 여전히 뛰어나다. 그의 활약은 36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팀 내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다음 시즌은 그의 선수 생활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가 선수 생활 동안 벌어들인 연봉은 이미 1억 위안(약 208억 원)을 넘어섰고, 앞으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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