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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언론, "중국 도시 인구랑 비슷한 시리아보다 FIFA 랭킹 낮아"
출처:OSEN|20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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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전체 인구(약 1800만 명)는 중국 대도시의 인구보다도 적다."

중국 ‘시나스포츠‘는 지난 21일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을 보도하며 "중국은 76위로 2018년을 마쳤다. 이는 아시아 전체 7위에 불과하다"고 보도했다.

2018년 마지막 랭킹에서 아시아 국가는 이란이 29위, 호주가 41위, 일본이 50위, 한국이 53위, 사우디 아라비아 가 69위로 TOP 5를 구성했다.

그 뒤를 이어 시리아가 74위, 중국이 76위, 아랍 에미리트(UAE)는 79위, 레바논이 81위, 오만이 82위로 10위권을 형성했다.

시나스포츠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20일까지 FIFA A매치가 없었기 때문에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팀들의 포인트는 변화가 없다. 중국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 동안 1317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76위를 기록하며 지난 8개월 동안 중국의 FIFA 랭킹은 모두 70위 대에 머물렀다. 또한 작년 연말 랭킹(71위)보다 5계단이나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시나스포츠는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중국을 지휘하는 동안 오프닝은 화려했지만 다시 떨어진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중국은 시리아에 이어 7위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리아와 중국의 격차는 여전히 5점의 차이가 난다. 몇 년 동안 시리아는 국가 체제가 불안정했고, 국가 생전 자체가 위협받는 상황이란걸 고려해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시리아에 뒤진 중국의 상황에 대해서 시나스포츠는 "시리아 전체 인구(약 1800만 명)는 중국 대도시의 인구보다도 적다. 인구는 적지만 시리아 대표팀은 거의 6개월 이상 중국 대표팀에 앞서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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