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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몰렸던 FA 송광민, 한화와 2년 16억원 도장
출처:스포츠서울|201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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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프리에이전트(FA) 권리를 행사한 송광민이 구단의 제안에 손을 들었다.

한화는 27일 송광민과 2년 총액 1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 5000만원에 옵션 4억원이 포함된 규모다.

2002년 2차 10라운드 전체 76순위로 지명된 송광민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한화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통산 95홈런 844안타 436타점 타율 0.294를 기록했다. 구단의 행정 미숙으로 시즌 도중 군입대를 하는 등 우여곡절도 겪었지만 2015년부터 3년간 타선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했다. 고질적인 허리와 팔꿈치 통증으로 풀타임 3루수로서 가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클러치 상황에 드러나는 해결사 본능은 수비에서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FA 권리를 얻기 전 구단과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지만 한화에 남고 싶다는 뜻을 여러 경로를 통해 피력했고 스프링캠프 출발이 임박해 도장을 찍었다. 송광민은 계약 직후 “한화에서 계속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이제 후배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겠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팀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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