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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토트넘 "미친 요구"에 포기했다..'에릭센 딜 종료'
출처:스포탈코리아|201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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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었던 모양이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거취는 어떻게 될까.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로 거듭난 에릭센이다. 아약스를 거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한 에릭센은 팀과 함께 도약하기 시작했다. 토트넘은 어느새 고공비행으로 정상권을 탐내는 클럽이 됐고, 에릭센은 유럽 유수 클럽이 주목하는 정상급 플레이메이커가 됐다.

거취 문제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주급 체계가 낮게 설정된 토트넘에서 더 분투할지, 아니면 보다 나은 대우와 트로피 꿈을 위해 더 큰 클럽으로 옮길지. 구단 측과 끌어온 재계약 협상은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 케인, 손흥민, 델레 알리 등과는 다른 행보였다.

그 과정에서 이적설도 연달아 터졌다. 스페인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가 이 선수에게 손길을 건넸다는 소식이었다.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의 장기적 대체자가 절실했다. 발롱도르 수상자라곤 하나, 30대에 접어든 생물학적 나이를 간과할 순 없었다.

이에 토트넘도 답했다. ‘데려가려면 데려가 보든가‘란 식이었다. 레알이 책정한 이적료는 1억 유로(약 1,433억 원). 선수 장사 잘하기로 소문난 다니엘 레비 회장은 무려 2억 5,000만 유로(약 3,588억 원)를 불렀다. 스페인 ‘마르카‘은 이에 "미친 요구"란 반응까지 보였다.

결국 결렬됐다. 스페인 ‘아스‘, 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 유럽 내 복수 매체는 "레알이 에릭센을 향한 관심을 접었다"라고 알렸다. 그 밖에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이 선수에게 눈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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