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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리뷰] 15초부터 몰아친 리버풀, 허더즈필드 5-0 완파..선두 경쟁 계속
출처:인터풋볼|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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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경기 시작 15초 만에 득점포를 터뜨리는 등 허더즈필드 타운을 완벽히 제압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27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허더즈필드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폴은 승점 91점으로 아직 36라운드를 치르지 않은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2 차로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홈팀 리버풀은 마네, 살라, 스터리지, 케이타, 헨더슨, 바이날둠, 알렉산더-아놀드, 로버트슨, 판 다이크, 로브렌, 알리송을 선발로 기용했다. 피르미누는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고, 부상에서 돌아온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맞서 허더즈필드는 무니에, 음벤자, 바쿠나, 호그, 그란트, 스탄코비치, 스미스, 슈틴더, 콘골라, 두름, 뢰슬을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 시작과 함께 골이 터졌다. 살라가 상대의 공을 가로채 케이타에게 연결했고, 케이타는 이를 슛으로 연결하며 골을 만들었다. 경기 시작 15초 만에 나온 골이었다.



리버풀의 기세가 이어졌다. 공격 주도권을 잡은 리버풀은 전반 23분 로버트슨의 크로스에 이어 마네의 헤더 슛으로 2점 차 리드를 잡았다.

살라까지 득점 행렬에 가세했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아놀드의 로빙 패스를 감각적으로 차 넣으며 골을 기록했다.

3점 리드를 잡은 리버풀은 대승을 위해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9분 스터리지가 추가골을 기록하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그리고 후반 21분 마네가 후반전 첫 골을 기록했다. 마네는 헨더슨의 크로스를 머리로 마무리하며 리버풀에 4점 차 리드를 안겼다.

완벽하게 승기를 잡은 리버풀은 후반 29분 체임벌린을 투입했다.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약 1년 여 만에 복귀한 체임벌린이었다.

결국 승리는 리버풀의 몫이었다. 리버풀은 체임벌린과 마네의 슛 등으로 계속해서 허더즈필드를 몰아쳤고, 후반 37분 살라의 추가골까지 곁들인 끝에 대승을 가져갔다.



[경기결과]

리버풀(5) : 케이타(전1), 마네(전23, 후21), 살라(전추가, 후37)

허더즈필드(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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