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나는 긍정적인 사람, 피곤하다는 말 절대 안해"
- 출처:스포티비뉴스|2019-04-27
- 인쇄
손흥민은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2018-19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일정을 앞두고 인터뷰했다. 토트넘은 27일 밤 8시 30분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런던 더비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한국 시간으로 5월 1일 새벽 열릴 아약스와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경고 누적으로 뛰지 못한다. 웨스트햄전 선발 출전이 확실시 된다.
이 상황에 대해 손흥민은 "준결승 첫 경기에 뛰지 못하는 것이 슬프고 실망스럽지만 난 긍정적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웃었다.
"난 아주 긍정적인 사람이다. 선수들과 편하지 지내고 있다. 물론 경기에 뛸 때보다 스탠드에서 경기를 보는 게 더 긴장될 것 같다."
손흥민의 부재는 토트넘의 아약스전 1차전 불안요소로 꼽힌다. 토트넘은 주포 해리 케인도 부상으로 뛰지 못하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난 우리 팀과 선수들을 믿는다. 그리고 우리 경기장을 믿는다. 걱정하지 않는다"고 했다.
손흥민은 웨스트햄전에 집중하고 있다. 토트넘은 리그 4위를 수성해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는 것도 중요한 목표다.
"토요일 경기도 내겐 아주 중요하다.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다. 승점 3점을 얻고 그 다음이 챔피언스리그 경기다."
손흥민은 모든 경기를 즐긴다며 웨스트햄전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긍정의 힘으로 이겨내겠다고 다짐했다.
"난 모든 경기를 다 뛰고 싶다. 난 축구를 사랑하고 즐긴다. 난 가장 긍정적인 사람이다. 긍정적이려고 노력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오려고 노력한다. 내가 피곤하다고 말하면 다른 선수들도 나처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피곤하다고 절대 말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주고자 한다. 많은 경기가 남아 있지 않다. 느낌이 좋다. 중요한 경기들이 다가오고 있다. 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쌩쌩한 다리로 뛰길 기대하고 있다."
- 최신 이슈
- 토트넘 감독 "손흥민이 리버풀 소속이면 살라보다 골 더 많이 넣었다"|2025-01-08
- "이강인 750억! 맨유-아스널 러브콜 싹다 거절"…PSG 입장 나왔다 "제안 듣지도 않겠다|2025-01-08
- 축구협회장 선거 '충격 중단'→'3파전' 무너지나... 허정무 '나이 제한' 변수|2025-01-08
- 이러려고 신태용 경질했나, 인도네시아 팬들 '두 번 충격'... '선수 때만 레전드' 감독 선임에 비난 폭발|2025-01-08
- 신태용 감독, 이별 첫 메시지 나왔다···“끝까지 함께 못해 미안, 월드컵 꼭 진출하길”|2025-01-08
- 야구
- 농구
- 기타
- '41세' 벌렌더, 이정후와 함께… ESPN "SF와 1년 1500만달러 계약"
- 만 41세 저스틴 벌렌더가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ESPN은 8일 "벌렌더가 샌프란시스코와 1년 1500만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벌렌더는 이로써 20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
- '고우석 내주고 데려왔는데' SD, 3년 연속 타격왕 매물 내놨다... 김하성 결별에 이어 '긴축경영' 시동
- 메이저리그(MLB) 역대 8번째 대기록을 세운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28·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한 시즌도 안돼 팀을 떠나게 될까.미국 매체 뉴스위크는 7일(한국시간) "아라...
- '이럴 수가' 연봉 협상인데, 100억대 FA 계약급 관심…'역대급' 김도영 도대체 얼마 받나요
-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은 도대체 2025년 연봉 얼마를 받을까."이토록 연봉 협상 결과에 큰 관심이 쏟아진 선수가 있었나 싶다. 스토브리그 분위기는 보통 대어급 FA들이 ...
1/6
- 진짜 너무 예쁘다..이강인 동료 애인은 비율-몸매 모든 게 완벽
- 파리 생제르맹(PSG)이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한 가운데 주앙 네베스 애인이 관심을 끌고 있다.PSG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25시즌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AS모나...
- 티아라 효민 “2025년도 욕심 나는구나”
- 티아라 멤버 효민이 지난 2024년을 정리하며 새해를 맞는 마음을 전했다.효민은 자신의 SNS에 “꽉 찼던 2024년. 참 잘 쉬고 잘 일했다. 사진들 정리하고 보니 쉬어갈까 싶던...
- 아이브 장원영, 침대에 널브러져…샤워 가운 걸친 공주
-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샤워 가운을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장원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2025”라는 글을 게재했다.공유한 사진 속 장원영은 흰색 샤워가운을 입고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