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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 비난' 파비아노 감독, 제재금 500만원 징계
출처:베스트 일레븐|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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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노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상벌위)로부터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0일 제 8차 상벌위를 개최하고 파비아노 감독에 대해 제재금 500만원의 징계를 부과했다.

사유는 심판 판정에 대한 비난이다. 파비아노 감독은 지난 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2부리그) 2019 9라운드 안산 그리너스 원정 경기 종료 후 공식 인터뷰를 통해 심판 판정을 비난했다. 전남은 0-3으로 패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상벌 규정의 유형별 징계 규정에 따라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에 5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하의 제재금을 부과하고 있다.

한편, 전남은 이번 시즌 2승 3무 5패(승점 9)로 K리그2 10개 팀 중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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