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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역사, 고작 20년... 유벤투스는 100년" 사리 감독의 말 실수
출처:스타뉴스|2019-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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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역사가 고작 20년?‘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클럽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마우리치오 사리(60) 감독이 말 실수를 한 것처럼 보인다. 전 소속팀 첼시의 역사를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다.

28일(한국시간) 영국의 첼시 뉴스에 따르면 사리 감독은 "첼시에서 감독 생활을 한 것은 엄청난 행운이었다. 최근 수년 동안 첼시의 가치가 엄청나게 상승했다"면서도" 하지만 유벤투스는 첼시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첼시의 역사는 고작 20년이지만, 유벤투스의 역사는 100년에 이른다"고 말했다.

사리 감독의 말대로 첼시의 역사가 짧은 것은 아니다. 첼시는 1905년 창단,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클럽이다. 하지만 첼시가 유럽에서 손꼽히는 강호로 올라선 것은 오래 되지 않았다. 현 첼시 구단주이자 러시아 부호 로만 아브라모비치(53) 구단주가 2003년 첼시를 인수한 뒤에야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이뤄내 현재 같은 명성을 얻어냈다. 사리 감독이 ‘첼시 역사는 20년‘이라고 언급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처럼 보인다.

사리 감독은 지난 해 나폴리(이탈리아)를 떠나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않아 많은 비판에 시달렸지만, 어려움을 딛고 리그 3위, 유로파리그 우승 등을 차지하며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구단 운영진과 불화, 첼시 팬들의 도가 지나친 욕설 등을 이유로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리 감독은 지난 16일 유벤투스와 3년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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