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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맨시티와 마지막 시즌 일 듯...바이에른 복귀 가능성(英매체)
출처:인터풋볼|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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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와 맨체스터 시티의 동행은 이번 시즌으로 끝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다음 행선지는 새로운 감독을 구해야 하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독일 ‘스포르트‘를 비롯한 다수 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레틱‘을 인용해 "이번 시즌이 과르디올라가 맨시티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즌일 것이다. 그리고 과르디올라의 바이에른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2013-14 시즌부터 3시즌 동안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았던 과르디올라는 2016-17 시즌부터 현재까지 맨시티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맨시티에서 2회 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1회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맨시티에서의 마지막 시즌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리버풀, 레스터, 첼시에 이은 리그 4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 매체는 "과르디올라는 때때로 뮌헨을 방문하고, 여전히 바이에른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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