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허경민 "국가대표 주전 3루수? 아직 아닌 것 같아요"
출처:연합뉴스|2019-11-14
인쇄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 출전한 한국 야구 대표팀의 주전 3루수는 허경민(29·두산 베어스)이다.

허경민은 2015년 프리미어12에서 첫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주로 교체 선수로 출장했다. 기록은 5경기 2타수 무안타 2삼진 2득점.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는 2경기 3타수 무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특이한 것은 2015 프리미어12와 2017 WBC에서 모두 개막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것이다.

2019 프리미어12에서도 허경민은 개막전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예전과 달리 전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선발 출전이 유력했던 최정(32·SK 와이번스)이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대회 초반 라인업에서 제외된 영향도 있었지만, ‘잘하고 있는 선수가 나간다‘는 김경문 감독의 뜻에 따라 허경민이 꾸준히 대표팀의 3루를 지키고 있다.

허경민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14타수 4안타(타율 0.286) 1사구 1타점 1득점 등을 기록 중이다. 대한민국 주전 3루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허경민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지금은 제가 하지만 언제든 형들이 할 수 있다. 제가 주전은 아닌 것 같다"고 몸을 낮췄다.

경민은 "제가 먼저 나가는 것일 뿐"이라면서도 "먼저 나간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나간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서 경기하고 있다"고 선발 출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 축구
  • 농구
  • 기타
"연봉 1500억 줄게" 레알 마드리드의 결심, 소용없었다! "재계약 협상, 이제 막바지 작업"
레알 마드리드의 엄청난 계약 제안에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의 미래는 바이에른에 있었다.스페인의 아스는 11일(한국시각) '바이에른은 재계약에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상인 ‘쏘니’처럼 강제로 내쫓길 위기…‘55G·36AS’ 윙어, 매각 1순위로 전락
우상인 ‘쏘니’처럼 강제로 내쫓길 위기…‘55G·36AS’ 윙어, 매각 1순위로 전락
하비 반스(27)가 뉴캐슬에서 매각 1순위 자원이 됐다. 뉴캐슬이 재정 압박에 시달리자, 상당한 이적료를 받을 수 있는 반스를 이적시장 매물로 내놓았다.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단독] '발군의 재능' 서명관, 부천 떠나 울산에 둥지 튼다...이적 마무리 단계
[단독] '발군의 재능' 서명관, 부천 떠나 울산에 둥지 튼다...이적 마무리 단계
부천 FC 1995에서 발군의 재능을 뽐낸 수비수 서명관이 부천을 떠나 울산 HD에 둥지를 튼다.축구계 이적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11일 "서명관이 부천을 떠나 울산으로 이적을 ...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블핑 리사, 재벌 남친 보라고 올렸나..한뼘 비키니로 몸매 자랑
재벌과 열애 중인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파격적인 한 뼘 초미니 비키니를 입고 인증샷을 찍어 화제다.12일 리사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
최준희, 아담한데 봉긋 솟은 애플힙…슬림 뒤태 여신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아담한데 봉긋 솟은 애플힙…슬림 뒤태 여신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아담한 애플힙으로 초슬렌더 몸매를 뽐냈다.지난 11일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흰 티에 레깅스를 입고 공원을 거닐고...
맹승지, 타이트한 수영복이 입증한 최강 글래머…다이어트해도 볼륨감 여전
맹승지, 타이트한 수영복이 입증한 최강 글래머…다이어트해도 볼륨감 여전
개그우먼 맹승지가 초글래머 몸매로 수영복을 소화했다.지난 11일 맹승지가 자신의 SNS에 "올해는 내 주위에 수친자 많아지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맹승...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