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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아픈 기억' 일본 "한국은 강팀, 후회 없이 싸울 것"
출처:마이데일리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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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프리미어12 한일전. 4년 전 초대 대회 준결승에서 한국에 역전패를 당해서일까. 일본이 평소보다 비장한 각오로 한일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나바 아츠노리 감독이 이끄는 일본 야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멕시코의 전승 행진에 제동을 건 일본은 슈퍼라운드 3승 1패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이제 일본에게 슈퍼라운드 남은 경기는 16일 한국전이 유일하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경기 후 한국전을 앞둔 이나바 감독과 사카모토 하야토와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나바 감독은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밝히며 “한국전을 포함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후회가 없도록 전원이 결속력을 다지며 싸우겠다”라는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이날 3안타 1타점 맹타로 대회 부진을 씻어낸 사카모토 하야토의 의견도 마찬가지였다. 사카모토는 “한국은 매우 강한 팀이다. 일본이 모두 하나가 돼 어떤 식으로도 좋으니 이겨야 한다. 승리만 머릿속에 넣고 힘을 내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일본은 4년 전 프리미어12 초대 대회 준결승에서 한국을 만나 오타니 쇼헤이의 7이닝 1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와 3득점으로 앞서갔지만 9회에만 대거 4실점하며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다. 2회 대회에선 한국전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이번 대회 최대 빅매치로 꼽히는 한일전은 오는 16일 오후 7시 일본 도쿄돔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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