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 > 국내
MVP시즌 뒤 2억6천↑…김재환 올해 연봉은 얼마
출처:엑스포츠뉴스|2020-01-06
인쇄

 

"두산 베어스의 통합 우승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6일 오전 7시이던 포스팅 마감 시한이 한 시간여 지나 김재환의 국내 에이전트 스포티즌은 "김재환의 메이저리그 도전이 아쉽게 무위로 끝났다"고 밝혔다.

장타력을 갖춘 4번 타자가 잔류하게 됐으니 두산으로서 2020년 시즌 대비 전력을 구상하는 데 걱정을 일부 던 분위기다.

해결 과제가 명료해졌다. 두산은 김재환과 연봉 협상, 페르난데스 재계약을 검토할 단계다.

김재환은 지난해 연봉 7억3,000만 원을 받았는데, 2018년 4억7,000만 원을 받다 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면서 연봉을 55.3% 인상시켰다.

당시는 금액 책정이 비교적 수월했을 수 있으나, 이번 연봉 협상은 두산으로서 고민이 될 수 있다.

김재환은 2016년부터 3년 동안 꾸준히 30홈런을 넘기다 지난해 15홈런을 치는 데 그쳤다. 한 해 전과 비교하면 감소폭이 29개나 된다.

OPS(장타율+출루율)도 1.062에서 796로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두산이 3년 만에 통합 우승 하는 데 공헌한 점과 지난 4년 동안 보여준 평균은 고려할 만한 요소다.

어쨌든 김재환이 남게 되면서 두산은 페르난데스와 재계약을 빠르게 검토할 수 있게 됐다.

김재환이 떠났으면 장타력 감소를 고려해 페르난데스와 재계약도 고민이 됐을 테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197안타를 쳐 최다 안타 타이틀을 챙겼고, 지명타자 부문에서 골든글러브를 끼기도 했다.

  • 축구
  • 농구
  • 기타
[오피셜]'민재형 잠시만 안녕' 이름이 월클인 20세 유망주, 라치오 임대 확정…완전영입 옵션 포함
[오피셜]'민재형 잠시만 안녕' 이름이 월클인 20세 유망주, 라치오 임대 확정…완전영입 옵션 포함
바이에른 뮌헨 신성 공격수가 김민재 곁을 떠나 잠시 뮌헨을 떠난다.이탈리아 명문 라치오는 13일(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독일 출신 윙어 겸 공격형 미드필더 아리욘 이브라히모비...
흥민아 난 떠날게! '역대급 불륜남+위자료만 270억' SON 절친, 직접 이적 선언→'밀란-사우디-뮌헨' 관심 쇄도
흥민아 난 떠날게! '역대급 불륜남+위자료만 270억' SON 절친, 직접 이적 선언→'밀란-사우디-뮌헨' 관심 쇄도
맨체스터 시티 수비수 카일 워커가 이적 요청을 했다. 이미 예상 후보지까지 등장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각) '워커가 팀에 떠나고 싶다고 말해 충격을 주었다. 이제 그...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오피셜] “승격 첫해 일원 돼서 영광”…안양, 강지훈 영입으로 측면 보강
프로축구 K리그2(2부) FC안양이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이던 강지훈을 영입해 풀백 자원을 보강했다고 10일 밝혔다.강지훈은 지난 2018년 신인 자유 계약으로 강원FC에 입단한...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간미연, 언니 이희진 귀여워 하는 동생..베복 우정 여전해
그룹 베이비복스 멤버 간미연이 이희진과의 투샷을 공개했다.13일 간미연은 자신의 채널에 이희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사진과 함께 “기여워”라고 글을 남겼다.사진 속 간...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2025년에는 제발"
미국에 집 있는 이민정, 얼마나 더 행복해지려고…
배우 이민정이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발요 2025년은 행복한 일로 채워주세요...", "2025년 행복한 일들만 올 것 약속!!...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손나은, 설원을 지배하는 '원조 레깅스 여신'
배우 겸 가수 손나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그녀의 독보적인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눈 덮인 배경 속에서도 그녀만의 세련된 감각과 매력이 빛을 발하며, 추위를 잊게 하는 ...

www.7MKR.com

주의: 저희 사이트와 관련이 없는 광고를 통하여 거래하셨을 경우에 생긴 손실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Copyright 2003 - 판권 소유 www.7mkr.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