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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경기 64골 31도움’ 래쉬포드, 호날두-앙리 제쳤다
출처:스포탈코리아|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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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적립하고 있는 마커스 래쉬포드(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설들을 소환했다.

맨유는 지난 12일 노리치 시티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2라운드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래쉬포드는 멀티골로 통산 200경기 출전을 자축했다.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9골 5도움으로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22세인 래쉬포드가 맨유 1군 데뷔 후 통산 200경기에 나섰다. 라이언 긱스, 조지 베스트에 이어 가장 어린 나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노리치전에서 2골을 보탠 래쉬포드가 200경기에서 64골 3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0경기 기준으로 득점 수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티에리 앙리를 제쳤다”고 찬사를 보냈다.

과거 호날두가 47골 41도움, 앙리는 50골 11도움으로 EPL을 수놓았다. 래쉬포드가 두 명의 전설보다 상대 골망을 더 많이 흔들었다.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앞으로 래쉬포드가 맨유의 역사를 더 많이 써나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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